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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TV] ‘추리의여왕2’ 권상우♥최강희 꿀케미, 시청자 ‘취향저격’ 유경상 기자
유경상 기자 2018-03-01 06:17:22


더 깊어진 로맨스와 공조로 첫방부터 꿀케미를 뿜어내며 시청자 호평을 얻었으니 이 정도면 금의환향이다.

2월 28일 첫방송 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1회 (극본 이성민/연출 최윤석 유영은)에서는 하완승(권상우 분)와 유설옥(최강희 분)의 새로운 공조가 시작됐다.
형사 하완승과 경찰지망생 아줌마 유설옥이 공조를 펼친 시즌1에 이어 시즌2 첫방송은 시작부터 강렬했다. 유설옥의 결혼식장에 난입한 하완승의 모습에서 시작된 탓. 유설옥의 재혼을 짐작하게 하는 상황에서 갑작스런 하완승의 난입은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드러난 하완승과 유설옥의 관계는 이미 깊어질 대로 깊어진 썸남썸녀였다.

시즌1에서 시월드에 속박된 며느리이자 검사 남편 김호철(윤희석 분)의 불륜에 부모 죽음 사건 은폐까지 갖은 시련을 겪어야 했던 유설옥이 이혼녀로 돌아와 하완승과 본격 썸을 타기 시작한 것. 이미 주변 모두가 두 사람을 연인으로 인정하는 분위기이나 정작 두 사람만 특별한 고백 없이 썸만 타는 관계를 이어갔다.

하완승은 반지를 사며 고백을 예고했지만 만취한 상태로 다른 여자에게 반지를 끼워준 뒤 유설옥에게 끼워준 것으로 착각했고, 유설옥은 유설옥대로 하완승의 바람을 의심하며 감정의 골이 생겨났다. 그런 상황에서 유설옥은 결혼사기 사건의 촉을 잡았고, 그 조직이 여러 지명수매범들이 포함된 꽤 큰 조직임을 알고 그들을 일망타진하려 직접 신부가 된 것.

유설옥의 예측대로 결혼식장은 범죄자들 집합소가 됐고, 하완승과 유설옥은 난투극에 추격전 끝에 놈들을 모두 소탕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 사이 오해는 가시지 않았고 그런 하완승 앞에 한 여자가 나타나며 새로운 갈등을 예고했다. 여자는 “서현수라고 전해주세요”라며 명함을 두고 떠났고, 하완승은 경악했다.

서현수는 하완승의 첫사랑이자 유설옥 부모 죽음과도 연관된 인물. 시즌1에서 하완승은 반지를 낀 서현수의 시신을 찾고 눈물 흘리며 오랜 시간 가슴속에 품어온 서현수를 겨우 떠내 보냈으나 시신 유전자 검사 결과 감식불가 통보를 받았다. 또 죽은 줄로만 알았던 서현수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리고 등장하며 의문을 남긴 채로 종영했던 상황.

그렇게 서현수 실종과 유설옥 부모 자살조작 사건의 진상을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두 사건의 중심인 서현수가 다시 등장한 것. 서현수 역할로 처음 등장한 배우 홍수현의 등장 분량은 적었지만 단 몇 장면만으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이어질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시청자들은 방송 후 관련 게시판을 통해 “권상우 최강희 꿀케미” “모처럼 유쾌 통쾌한 드라마라 좋다” “시즌2라니, 권상우 최강희 의리가 보기 좋아서 본다” “로맨스와 공조 비율 잘 맞춰주세요” “홍수현이 서현수라니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이며 호평을 전했다. (사진=KBS 2TV ‘추리의 여왕



시즌2’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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