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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데뷔전’ 고진영, LPGA 호주오픈 1R 단독선두 주미희 기자
주미희 기자 2018-02-15 16:18:02


[뉴스엔 주미희 기자]

고진영이 핫한 LPGA 데뷔전을 치렀다.

고진영(23 하이트진로)은 2월15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애들레이드의 쿠용가 골프클럽(파72/6,599야드)에서 열린 2018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총상금 130만 달러, 한화 약 14억1,000만 원) 1라운드서 버디를 9개나 쓸어담고 보기를 2개 범해, 7언더파 65타를 쳤다.
고진영
▲ 고진영
오후 조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오후 4시15분 현재, 고진영은 2위 신지애에 2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라 있다.

지난 2017년 10월 인천에서 열린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비회원으로 우승해 LPGA 풀 시드를 획득한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서 LPGA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고진영의 올 시즌 목표는 1승과 LPGA 신인왕.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9승의 고진영은 LPGA 첫 대회부터 거침없이 실력을 과시했다.

1,2번 홀 연속 버디를 잡고 시작한 고진영은 9번 홀(파5)에서 이글 기회를 만든 뒤 투 퍼트 버디를 기록했고, 10번 홀(파4)에선 무려 약 8.5미터 버디를 낚으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고진영은 12번 홀(파4)에서 티샷부터 빗나가는 실수를 범해 보기를 적어냈지만, 13번 홀(파4)에서 약 6미터 버디, 14번 홀(파3)에서 약 7미터 연속 버디를 잡으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하지만 15번 홀(파3)에서 약 2미터 파 퍼트를 놓치고 다시 보기. 고진영은 16번 홀(파5)에서 약 2미터 버디를 잡아 신지애와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고, 17번 홀(파4)에선 1미터 버디를 낚아 단독 선두로 나섰다.

고진영은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잡고 7언더파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외에도 신지애가 5언더파 2위, 유선영이 4언더파 공동 3위, 유소연, 최혜진이 3언더파 공동 13위를 기록하는 등 한국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쳤다.(자료사진=고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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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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