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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R’ 압도적 윤성빈 1,2차 합계 1위..김지수 6위 안형준 기자
안형준 기자 2018-02-15 12:29:25


[뉴스엔 안형준 기자]

윤성빈이 압도적인 주행을 펼쳤다.

'아이언맨' 윤성빈은 2월 15일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남자 2차 주행에서 신기록을 쓰며 1,2차 합계 1위를 차지했다.

윤성빈은 1차 주행에서 50초28의 트랙 레코드를 쓰며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이 기록에 만족하지 않았다.
윤성빈은 곧이어 열린 2차 주행에서 4초59의 새로운 스타트 레코드를 쓰며 지난해 3월 자신이 기록한 4초61의 기록을 0.02초 단축시켰다.

완벽하게 출발한 아이언맨은 주행도 완벽했다. 윤성빈은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주행을 펼치며 2차 주행을 50초07의 엄청난 기록으로 마쳤다.

1차 주행에서 자신이 세운 트랙 레코드를 약 2시간만에 새로 쓴 것. 윤성빈은 합계 1분40초35의 압도적 기록으로 1,2차 주행 합계 1위에 올랐다.

다크호스 김지수의 주행도 빛났다. 김지수는 1차 주행에서 50초80의 기록으로 4위에 올랐고 2차 주행에서는 조금 늦어졌지만 50초86의 준수한 기록을 썼다. 1,2차 합계 1분41초66을 기록한 김지수는 합계 6위에 이름을 올려 메달을 바라보게 됐다.

1,2차 합계 2위는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인 니키타 트레구보프가 차지했다. 1차 주행에서 50초59의 기록을 쓴 트레구보프는 2차 주행에서 50초50을 기록해 기복없는 플레이를 펼쳤다. 트레구보프는 합계 1분41초09로 2위를 기록했다. 윤성빈과는 0.74초 차이였다.

3위는 '스켈레톤 황제' 마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가 차지했다. 두쿠르스는 1차 주행에서 50초85의 다소 늦은 기록을 썼지만 2차 주행에서 50초38까지 기록을 끌어올렸다. 두쿠르스는 합계 1분41초23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자료사진



=윤성빈)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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