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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와치]“음반+음원 싹쓸이” 워너원, 신인상 올킬로 증명한 데뷔 꽃길
2018-02-15 10:30:50


[뉴스엔 글 황수연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이런 데뷔 꽃길은 없었다. 워너원이 음반상, 음원상, 인기상, 신인상을 모두 거머쥐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특히 모든 가요시상식의 신인상을 올킬하며 2017년을 워너원의 해로 만들었다.

워너원은 2월 1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음반부문신인상, 11월음원상, 4분기음반상, 남자부문팬투표인기상을 수상하며 4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신인이 데뷔해에 발매한 노래로 음원상과 음반상을 동시에 받은 건 가온차트 역사상 처음이다.
가온차트에 따르면 워너원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 '1-1=0(NOTHING WITHOUT YOU)'의 타이틀곡 '뷰티풀(Beautiful)'이 1억 5,167만 8,261 스트리밍을 기록, 윤종신&민서의 '좋아'를 제치며 11월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음원을 부른 주인공이 됐다.

또한 해당 앨범은 4분기 누적앨범판매량에서 61만 4,518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엑소 '유니버스(Universe)'의 53만 1,951장을 넘고 음반상을 받았다. 8월 발매한 데뷔앨범 '1X1=1(TO BE ONE)'은 약 74만 1,546장으로, 워너원은 데뷔 해에 발매한 앨범이 총합 130만 장을 넘으며 데뷔 첫해 밀리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2017년 발매한 음반 톱5 중 각각 4,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워너원은 음반부문 신인상까지 받으며 연말과 연초 열린 모든 가요시상식 신인상을 올킬했다. 앞서 워너원은 소리바다어워즈,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엠넷아시안뮤직어워즈, 멜론뮤직어워드, 골든디스크어워즈,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국민 프로그램으로 불리며 많은 화제성을 낳았던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프로젝트그룹이라는 높은 인지도도 있지만, 불과 6개월 만에 전무후무한 기록을 쓴 데는 멤버들의 탄탄한 실력과 뛰어난 스타성이 있기에 가능했다.

이날 워너원은 네 번의 무대에 올라 "시상식에 올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 2018년에도 신인처럼 패기 있고 에너제틱한, 워너블에게 부족하지 않은 워너원이 되겠다. 앞으로가 워너원의 황금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프로젝트그룹인 워너원은 오는 12월 31일이 지나면 모든 공식활동을 종료한다. 소속사 측은 빠른 시일 내에 컴백을 준비해 팬들과 많은 추억을 쌓겠다는 입장. 남은 시간 워너원이 보여줄 활약과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뉴스엔 황수연 suyeon99@ / 정유진 noir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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