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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단일팀, 1피어리드 치열한 공방전..0-2
2018-02-14 17:10:49


[뉴스엔 안형준 기자]

단일팀이 1피어리드 2실점했다.

새라 머리 감독이 이끄는 남북 아이스하키 단일팀은 2월 14일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여자 B조 조별예선 일본과 경기를 가졌다.

1,2차전에서 스위스, 스웨덴을 상대로 연이어 0-8 완패를 당한 단일팀은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 나섰다.
단일팀은 1피어리드 1분7초만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일본은 초반 강력하게 밀고 들어왔고 중앙 수비가 뚫린 사이 쿠보 하나에가 골대 정면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골리 신소정의 방어를 뚫었다.

일본은 스위스, 스웨덴에 비해 개인 능력이 뛰어나지는 않았지만 적극적인 압박에 나섰고 진영을 포위하듯 둘러싸 퍽을 돌리며 기회를 노렸다.

단일팀은 2분9초만에 랜디 희수 그리핀이 패널티를 받았고 수적 우세를 점한 일본은 3분58초 오노 쇼코가 리바운드 골을 성공시켜 달아났다. 파워플레이 상황을 철저하게 활용하는 모습이었다.

단일팀은 7분을 남기고 2선에서 적극적인 슈팅을 날리며 일본을 밀어붙였다. 하지만 일본은 수비를 견고히 하며 단일팀의 공세를 막아냈다. 단일팀은 기세를 타고 맹공을 펼쳤지만 세밀함이 부족했고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총 공세를 펼치는 동안 골리 신소정이 슈퍼세이브로 역습을 막아냈다. 엄수연은 일본 선수 4명이 달려들며 날린 슈팅을 극적으로 막아내기도 했다.

초반을 일본, 후반을 단일팀이 지배한 1피어리드는 0-2로 뒤쳐진 채 마무리됐다.


(사진=일본)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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