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로그인 | 회원가입

사진구매문의

앳스타일

현금 밝히는 톱스타 G, 명품행사 벙어리짓에 혀 끌끌[여의도 휴지통]

여배우끼리 火 점입가경, 작가 술접대 이간질에 명품가방 뭐야?[여의도 휴...

잉꼬부부로 유명한 A, 여대생 마담까지 세다리? 이쯤이면 킹왕짱[여의도 휴...

사고뭉치 아이돌 텐프로 들락, 또 사회면 장식하면 재기불능[여의도 휴지...

손흥민도 만능은 아니고, 때로는 라멜라가 더 낫고
2018-02-15 06:00:01


[뉴스엔 김재민 기자]

때로는 라멜라가 손흥민보다 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손흥민이 당장 더 잘 하는 선수라도 말이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은 2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교체 명단에서 맞이했다. 최근 공식전 16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단 1실점만 허용한 유벤투스를 상대로 토트넘이 2-2 값진 무승부를 거두며 기쁨을 누렸지만 손흥민은 주역이 될 수 없었다. 손흥민은 후반 38분 교체 투입돼 짧게나마 경기장을 밟았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 대신 에릭 라멜라를 선발 명단에 집어넣었다. 한때 토트넘의 주전 2선 자원이었던 라멜라이지만 2017년 장기 부상으로 경기력이 떨어진 후로는 경기 후반 교체 투입되는 조커 자원에 그쳤다. 손흥민과의 포지션 경쟁에서 밀린 상황이었다. 그 라멜라가 이탈리아 챔피언 유벤투스를 상대하는 빅매치에 손흥민을 제치고 선발로 출전했다. 밤잠을 줄여가며 손흥민의 빅매치 출전을 기다린 국내 축구팬에게는 씁쓸한 소식이었다.

공격 기여도 면에서는 최근 물오른 손흥민과 라멜라는 비교 대상이 아니다. 최근 경기력과 실전 감각에서도 손흥민이 크게 앞섰다. 그렇다 해도 플레이스타일과 수비력 면에서는 유벤투스 원정에서 라멜라를 우선시할 이유도 존재했다.

손흥민은 직선적인 드리블과 뒷공간 침투가 강점이다. 직선적인 드리블을 시도할, 또 침투할 공간을 내주지 않는 팀을 상대로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조금 더 볼을 소유하며 찬스 메이킹에 관여하는 라멜라가 유벤투스처럼 수비 조직력이 완벽한 팀을 상대로는 더 좋은 카드가 될 수 있었다.

수비 기여도에서는 라멜라가 손흥민을 압도한다. 라멜라는 웬만한 풀백 수준의 수비 횟수를 자랑하는 반면 손흥민은 팀 내에서 수비 횟수가 최하위 수준이다. 오직 최전방 공격수 해리 케인만이 손흥민보다 수비 가담이 적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90분당 태클 성공 0.7회, 인터셉트 0.3회를 기록했다. 각각 태클 성공 1.3회, 인터셉트 0.7회를 기록 중인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과는 두 배 가까운 차이가 나는데, 라멜라는 이보다도 더 높은 태클 성공 2회, 인터셉트 0.6회를 기록 중이다. 이는 수비수인 벤 데이비스, 대니 로즈와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는 수치다. 토트넘이 까다로운 토리노 원정에서 '지지 않는 경기'를 목표로 한다면 전방에서부터 수비가 가능한 라멜라 카드를 고려할 만했다.

적어도 손흥민의 수비력이 나쁘다는 점에서는 반론의 여지가 없다. 물론 최전방 공격수 출신으로 측면 공격수로 전향한 후에도 사실상 측면에 위치한 공격수처럼 뛴 손흥민이 본래 미드필더인 에릭센, 알리, 라멜라만큼의 수비 기술을 보여주기는 어렵다. 게다가 손흥민은 플레이스타일상 스프린트 횟수가 많아 똑같은 시간을 소화하는 다른 선수보다 체력 소모가 많은 편이다. 손흥민이 후반 25분 정도에 자주 교체 아웃되는 것도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을 잘 관리해 자주 경기에 투입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 수비 가담과 전방 압박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고도 손흥민은 체력 부담을 이미 충분히 받고 있다.

이런 부분이 빅매치에서는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아무래도 강팀 간의 경기에서는 누가 더 실수를 적게 하고 상대를 잘 방해하느냐에서 승패가 갈리는 경우가 많다. 과거 박지성이 맨유에서 큰 경기에서 중용된 것도 그런 이유다. 차후에도 포체티노 감독이 큰 경기에서 손흥민 대신 다른 선수를 투입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아예 손흥민, 라멜라가 모두 빠지고 에릭 다이어, 무사 뎀벨레, 빅터 완야마까지 3선 미드필더를 두 명 활용하거나 스리백 전술을 재가동할 수 있다. 강팀과의 경기, 특히나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는 1차적으로 수비가 흔들리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포체티노 감독이 밝혔듯이 라멜라는 과거 AS 로마 출신으로 이탈리아 축구를 경험한 바 있다. 스타일, 수비력, 경험 면에서 라멜라를 선택할 만한 이유가 충분했던 셈이다. 몇몇 팬들이 라멜라의 개인 SNS까지 들어가 폭언을 남길 정도로 납득되지 않는 결정은 아니었다.

손흥민은 충분히 잘 해주고 있다. 다만 때로는 손흥민의 활용도가 떨어지는 경기도 분명 존재한다. 설령 손흥민이 100점짜리, 라멜라가 80점짜리 선수라 해도 상황에 따라 손흥민은 감점을, 라멜라는 가점을 받아 두 선수의 가치가 역전될 수 있다. 유벤투스전은 그 경계에서 고민할 여지가 있는 경기였다.(자료사진=위부터 손흥민



, 에릭 라멜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서민갑부’ 공동묘지 옆 당구대 철판 삼겹살, 연매출 8억원 비법
‘프듀48’ 시로마 미루, 비키니로 뽐낸 풍만 볼륨감 ‘눈 둘 곳 없어’
김지우, 딸 얼굴에 상처낸 레이먼킴에 일침 “당분간 술 금지”
배지현, 남편 류현진 경기에 긴장한 내조의 여왕
‘대세X대세’ 박서준, 손흥민 만났다..유니폼 들고 함박미소
야속한 토트넘, 이럴거면 손흥민 일찍 보내주지
‘슈돌’ 박주호 딸 나은, 4개국어 언어신동 ‘독일어→스페인어까지’
‘라스’ 배윤정 “연하남과 연애 중, 축구 가르치는 분”

      SNS 계정으로 로그인             

달심이 한혜진

자체발광 사무...

종현 이어지는 ...

탄탄대로 세븐...

김지우, 딸 얼굴에 상처낸 레이먼킴에 일침 “당분간 술 금지”

‘서민갑부’ 공동묘지 옆 당구대 철판 삼겹살, 연매출 8억원 비법

‘프듀48’ 시로마 미루, 비키니로 뽐낸 풍만 볼륨감 ‘눈 둘 곳 없어’

日 “우승 후보 한국, 손흥민 아끼고 2연패 향해 최고 출발”

美언론 “류현진, 가장 과소평가된 투수 중 한명”

야속한 토트넘, 이럴거면 손흥민 일찍 보내주지

배지현, 남편 류현진 경기에 긴장한 내조의 여왕

‘프로듀스48’ 야부키 나코→강혜원, 귀염뽀짝 셀프캠 공개

잘나가던 ‘공작’ 스스로 발목잡은 ‘목격자’ 이성민[무비와치]

‘대세X대세’ 박서준, 손흥민 만났다..유니폼 들고 함박미소

잘나가던 ‘공작’ 스스로 발목잡은 ‘목격자’ 이성민[무비와치]

“시청률 2%대” 연기돌 내세운 ‘하우스헬퍼’ ‘시간’ 왜 참패했나[TV와치]

슈퍼주니어-D&E 무시못할 14년연륜, 청량 힙합도 해낼줄이야[뮤직와치]

‘러브캐처’ 연애 예능이 이럴 일인가, 제작진의 뒤통수[TV와치]

‘친애하는 판사님께’ 박병은의 흑화, 무서운데 기대된다[TV와치]

‘물괴’ 김명민도 극찬한 혜리, 우려를 기대로 바꿀까[스타와치]

하정우, 반박불가 최연소 1억배우의 가치[스타와치]

이효리♥이상순, 30억 출연료 거절하고 ‘문재인 대통령 구두’ 모델된 사연

‘인랑’ 90만 못 넘고 차트아웃, 그래도 빛난 다작배우 강동원[스타와치]

‘라타타 넘었다’ 2연속 1위 꿰찬 (여자)아이들, 신인상은 떼놓은 당상[뮤직와치]

‘공작’ 한재덕 대표 “개런..

잘 만든 영화는 꼭 입소문이 나기 마련이다. '공작' 역시 윤종빈 감독의 ..

슈주 동해X은혁 “멤버 한명씩 군대갈..

‘이별’ 채시라 “김민식PD 팬심 고백..

‘신과함께’가 바꿔놓은 주지훈 “친..

‘공작’ 황정민, 왜 韓 영화엔 황정민..

‘미스터 션샤인’ 이정현 “1년간 일..

 

뉴스엔 회사소개 조직도 찾아오시는길 광고문의 사업제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개인정보취급방침 고객센터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