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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섭, 인터뷰 논란에 입 열었다 “정하교 걱정돼” 박아름 기자
박아름 기자 2018-02-14 13:46:16


[뉴스엔 박아름 기자]

강지섭이 논란이 된 인터뷰 기사에 왜곡된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배우 강지섭은 2월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터뷰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강지섭은 bnt와의 인터뷰에서 TV조선 예능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이하 남남북녀2) 출연 당시 상대에게 무뚝뚝했던 이유에 대해 “사실 정말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별로 좋아하지 않아 초반에 말도 별로 안 한 것이다"고 털어놔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 "기사를 보고 저도 적지 않게 당황했습니다"고 말문을 연 강지섭은 "무엇보다 어리고 여린 하교씨의 마음이 걱정됐고, 어제 새벽 2시경 일이 끝나 잠 한 숨 못 자고 날이 밝아 하교씨에게 먼저 사과했습니다. 그녀도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고요"라고 전했다.

강지섭은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진 모르지만 촬영 당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었고, 그게 끝난지 3년이 됐습니다. 몇 십년을 산 부부도, 평생 살아온 형제도 잘 맞지 않으면 다툽니다. 그런데 20~30년 동안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사람이 한번에 맞기란 힘듭니다. 그건 정말 연기겠지요. 저는 정말 순수하게 다가가고 싶었고 그 과정 중에 안 맞는 부분도 분명히 있었을 것입니다"고 '남남북녀2' 파트너 정하교와의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지섭은 "인터뷰 중 '처음에 맞지 않는 이런저런 부분들이 맘에 들지 않았지만, 그 부분을 맞추고 나서는 그 프로그램이 저에게는 유일한 힐링이었습다'고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논란의 기사에서는 '맘에 들지 않았다' 부분이 팩트가 되어버렸다고.

이어 강지섭은 "그 당시 일일드라마를 하고 있어 적지 않은 스트레스 와중 유일하게 그날 만은 즐기고 아무 생각하지 않고 힐링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었습니다"며 "저에게 욕을 하는 건 얼마든지 감수하고 사과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어리고 여린 그녀에게 더이상 상처가 되지 않게 악평은 이제 그만하시길 부탁을드리겠습니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지섭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 출연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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