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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TV]‘라디오로맨스’ 윤두준♥김소현 첫키스, 로맨스 급물살
2018-02-14 06:13:50


윤두준과 김소현이 첫키스 아닌 첫키스로 로맨스 급물살을 탔다.

2월 1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라디오로맨스’ 5-6회 (극본 전유리/연출 문준하 황승기)에서 지수호(윤두준 분)는 송그림(김소현 분)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한 키스했다.

스타 지수호는 작가 송그림의 설득에 못 이겨 라디오 디제이가 됐지만 첫방송에서 대형 사고를 쳤다. 모두 피디 이강(윤박 분)이 지수호 몰래 생방송을 진행하다가 벌어진 일. 지수호는 전화연결 청취자가 욕설을 하자 “끊고 가죠?”라고 거듭 말했고, 생방송인줄 몰랐던 디제이 지수호의 실수가 기사화됐다. 하지만 전화위복 청취율 조사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첫방송 후 송그림은 핸드폰이 없는 지수호가 두 번째 방송을 펑크낼까봐 제 핸드폰을 줬고, 지수호는 그 핸드폰으로 송그림 모친 조애란(김예령 분)의 전화를 받으며 송그림과 더 가까워졌다. 시각장애인인 조애란은 날치기를 당해 딸에게 전화를 걸었고, 지수호가 대신 달려간 것. 조애란은 지수호의 목소리를 단박에 알아듣고도 모르는 척 식사를 대접했다.

그 자리에서 이강이 또 송그림과 원고 문제로 합숙을 하겠다고 선언하자 지수호는 송그림을 가로채 함께 라디오 부스로 가서 두 번째 방송을 준비했다. 그 곳에서 송그림이 잠들며 두 사람이 함께 라디오 부스에서 밤을 보냈고, 지수호는 송그림에게 “네가 궁금하다”고 애틋한 고백했다. 그와 함께 지수호 송그림의 하룻밤이 소문나기 시작했다.

지수호는 다음 날에도 송그림에게 지방 화보촬영 후 라디오에 지각하지 않게끔 운전을 해달라고 부탁해 이강과 함께 있을 시간을 줄였고, 그렇게 지수호와 송그림이 지방에서 올라오는 길 눈이 쏟아졌다. 길이 막혀 생방송 펑크 위기에 처하자 이강은 중계차를 공수했고, 송그림을 앞서 취재한 분교의 졸업식을 방송에 담기로 했다.

그 분교에는 돌아오지 못할 유일한 동급생 친구를 기다리며 졸업을 거부하는 상구가 있었다. 지수호는 상구를 설득해 방송에서 인터뷰하며 훌륭한 방송을 만들었고, 송그림은 긴박한 상황 속에서 첫 원고를 썼다. 방송 후 송그림은 지수호를 끌어안으며 “지수호씨가 제 원고 읽어줘서 오늘 처음으로 라디오 듣는 사람들에게 흔적 남겼다. 고맙다”고 좋아했다.

그와 함께 송그림은 “아까 지수호씨가 한 마지막 멘트 제가 진짜 좋아하는 말이다. 지수호씨는 이 말 어디에서 알았냐”며 ‘웃지 않는다고 슬프지 않은 건 아니야. 웃고 있다고 기쁜 것만은 아니듯 말이야’라는 말의 출처를 물었다. 지수호는 과거 송그림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과거 어린 지수호는 시각장애인 복지관에서 송그림을 만났다.

지수호는 안대를 쓰고 있는 송그림과 친해져 “아주 어렸을 때 고열로 3일을 앓았다. 그런데 엄마랑 아빠가 아무도 몰랐다. 웃기지?”라며 아픈 가정사를 털어놨고, 송그림은 “하나도 안 웃긴데. 안 웃긴데 왜 웃어요?”라며 그 말을 했고, 지수호를 안고 토닥토닥해줬다. 당시 지수호는 안대를 쓴 송그림과 키스까지 했다. 두 사람이 서로의 첫사랑 임을 암시한 대목.

다시 현재 지수호는 송그림에게 “송그림, 너 진짜 나 기억 안 나?”라며 눈을 가리고 키스했다. 마치 과거의 키스를 되살리려는 듯한 지수호의 키스가 그려지며 지수호와 송그림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탔다. 그 첫키스 아닌 첫키스로 송그림이 드디어 지수호를 기억해낼지 궁금증을 모았다. (사진=KBS 2TV ‘라디오로맨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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