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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TV]사랑꾼 보스 최수종, 새벽 5시 하희라 옷 손빨래까지(동상이몽2) 배효주 기자
배효주 기자 2018-02-13 06:00:01


[뉴스엔 배효주 기자]

새벽 다섯 시에 아내 바지를 손빨래하는 남편이라니. 최수종이 '동상이몽2'를 통해 매회 '레전드 남편' 면모를 보이고 있다.

2월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가 결혼 25주년을 맞아 떠난 라오스 은혼 여행기가 담겼다.
본격적으로 여행 VCR을 보기 전 최수종은 하희라가 '동상이몽2' 출연을 반대했던 진짜 이유를 밝혔다. 바로 스킨십 때문이라고. 최수종은 "방송 불가다. 하희라 씨가 '오빠는 안 된다. 순간적으로 손이 계속 튀어 나올 거다'면서 하지 말자고 하더라"고 말했다.

과연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이들 부부의 일상 속 스킨십은 달콤 그 자체였다. 최수종은 잠결에도 하희라를 꼭 껴안으며 무의식적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침대 위 부부만의 다정한 스킨십이 흐뭇함을 자아냈다.

게다가 최수종은 원조 사랑꾼다운 열정을 보였는데, 바로 새벽 다섯 시에 하희라가 입었던 바지를 손수 손빨래한 것. 최수종은 "서울 갈 때 입어야 하니까 깨끗하게 빨아 놓는다"며 "하희라 씨 옷을 세탁소에 왜 맡기냐"고 손빨래하는 이유를 밝혔다.

최수종은 또 "남들이 보면 '왜 저러고 살아' 하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 여자도 남자처럼 밖에서 일한다. 1인 다역하지 않나. 일도 하지, 며느리, 딸, 엄마로서 할 일 너무 많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이래서 우리나라 많은 남편의 공공의 적이 됐다"고 덧붙였다.

날이 밝자 나란히 커플티를 맞춰 입고 본격적으로 라오스 관광에 나선 두 사람. 오토바이 타기를 좋아하는 최수종은 스쿠터 대신 오토바이를 렌트 하자고 했지만, 하희라가 단칼에 반대하자 로망을 포기했다. 게다가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놀이기구 하나를 못 타면서도, 하희라가 집라인 타기를 원하자 결국 같이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최수종은 "결국은 시키면 하게 돼 있다"며 하희라 앞에서 한없이 약해졌다. 과연 원조 사랑꾼의 위엄은 대단했다.(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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