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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사랑해’ 이병준, 송옥숙 빼돌리려다 머리채 잡혔다 ‘굴욕’ 유경상 기자
유경상 기자 2018-02-12 20:45:40


이병준이 송옥숙을 빼돌리려다가 머리채를 잡혔다.

2월 12일 방송된 KBS 1TV 저녁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64회 (극본 김홍주/연출 박기호)에서 정근섭(이병준 분)은 김행자(송옥숙 분)를 요양병원에 보내려 했다.

정근섭은 김행자가 가끔 예전 눈빛으로 돌아가는데 긴장해 김행자를 요양병원에 보내려 했고, 남몰래 요양병원에 차와 힘쓰는 직원들을 보내 달라고 전화했다. 이어 정근섭은 산책 가는 척 밖으로 나가 요양병원 차를 기다렸다.
정근섭은 특별히 사이렌 소리를 울리지 말고 와 달라고 부탁했고, 곧 직원들이 들이닥쳤다. 정근섭은 “이게 다 행자씨를 위한 거다. 어서 모시고 나가라”고 말했지만 길은조(표예진 분) 길명조(고병완 분)가 필사적으로 막았다.

길은정(전미선 분)은 화장실에 있다가 나와 정근섭의 머리채를 잡았고 “어디 한 번 해보자”며 비상버튼을 눌렀다. 곧 보안업체에서 사이렌을 울리며 출동했다. 마침 정인우(한혜린 분)와 함께 도착한 변부식(이동하 분)이 “제가 법적 대리인이다. 김행자씨 요양병원 안 간다. 모두 돌아가라”고 중재했다.

정근섭은 “다된 밥에 왜 재를 뿌리냐. 나날이 정신이 돌아오고 있다”고 성냈지만 변부식은 “왜 자꾸 일을 만드냐. 문제는 요양병원이 아니라 재산처리다”고 답했다. (사진=KBS 1TV ‘미워도



사랑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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