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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류현진, 더 큰 역할 맡을 준비 됐는가” 안형준 기자
안형준 기자 2018-02-12 13:31:55


[뉴스엔 안형준 기자]

류현진이 다저스 캠프의 키워드로 떠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12일(한국시간) 빅리그 30개 구단의 스프링캠프에 던져진 의문부호에 대해 짚었다.

MLB.com은 LA 다저스 파트에서 "류현진이 더 큰 역할을 맡을 준비가 됐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다저스는 이번 FA 시장에서 다르빗슈 유와 끊임없이 접촉했지만 다르빗슈는 시카고 컵스행을 택했다. 선발투수 자원은 많지만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제외하면 확실한 에이스급 투수가 없는 다저스인 만큼 다르빗슈는 충분히 영입을 시도할만한 선수였다.

선발진 중 가장 입지가 불안한 류현진은 만약 다저스가 다르빗슈를 영입했다면 로테이션에서 밀려날 가능성도 있었다. 하지만 다르빗슈 영입에 실패한 다저스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커쇼와 나머지 투수들로 로테이션을 구성해야 한다. 류현진이 다저스가 다르빗슈를 아쉬워하지 않을만한 활약을 해준다면 최상의 시나리오가 된다.

MLB.com은 "류현진은 지난해 126.2이닝을 투구했고 어깨 문제를 마주한 지난 3년 동안 유일하게 의미있는 성과를 냈다"며 류현진이 캠프에서 얼마나 건강하고 좋은 모습을 보일지가 중요하다고 짚었다.

류현진은 2018시즌 종료 후 FA가 된다. 중요한 시즌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 류현진이 캠프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자료사진



=류현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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