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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캐나다, 피겨 단체전 감격의 金..OAR 러시아 은메달(종합) 주미희 기자
주미희 기자 2018-02-12 13:07:03


[뉴스엔 주미희 기자]

캐나다가 피겨 단체전에서 감격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팀 캐나다는 2월12일 강원도 강릉시의 강릉 올림픽파크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서 최종 합계 73점으로 1위를 확정, 금메달을 차지했다.
캐나다 피겨 대표팀
▲ 캐나다 피겨 대표팀
테사 버츄-스캇 모이어
▲ 테사 버츄-스캇 모이어
패트릭 챈
▲ 패트릭 챈
가브리엘 데일먼
▲ 가브리엘 데일먼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단체전이 처음 창설된 뒤 캐나다는 이 대회에서 러시아에 금메달을 내주고 2위를 기록했는데, 평창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특히 단체전을 '하드캐리'한 캐나다 국민 아이스댄스 커플 테사 버츄-스캇 모이어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개인전 금메달 이후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4 소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남자 싱글의 패트릭 챈은 생애 첫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했다.

고른 경기력을 선보이며 예선 1위로 프리에 진출한 캐나다는 11일 페어 메간 두하멜-에릭 래드포드가 프리스케이팅에서 148.51점으로 1위를 기록하며 10점을 보탰다.

12일 남자 프리스케이팅에서도 패트릭 챈이 1위를 차지하며 10점을 더했고, 여자 프리에서 가브리엘 데일먼이 3위를 기록하며 8점을 추가했다.

마지막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서 버츄-모이어가 합계 118.10점으로 1위를 기록, 금메달을 자축했다.

2014 소치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이었던 OAR 러시아가 은메달(66점)을, 미국이 동메달(62점)을 목에 걸었다.

OAR 러시아는 현재 여자 싱글을 주름잡고 있는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 알리나 자기토바가 1위를 차지하며 분전했지만, 남자 싱글에서의 부진이 뼈아팠다.

한편 이날 치러진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선 알리나 자기토바(OAR 러시아)가 기술점수(TES) 83.06점, 구성점수(PCS) 75.02점, 합계 158.08점을 받아, 출전 선수 5명 중 1위를 기록했다.

자기토바는 자신의 ISU 공인 최고점 157.97점(2018 유럽선수권)을 0.11점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자기토바는 프리스케이팅 올림픽 신기록도 세웠다. 종전 올림픽 프리 신기록은 김연아의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150.06점. 자기토바는 이를 8.02점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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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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