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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새긴 미라이 나가수, 아사다 이후 첫 트리플악셀 성공
2018-02-12 11:46:46


일본계 미국인 선수 미라이 나가수가 트리플 악셀에 성공했다.

미라이 나가수(25 미국)는 2월12일 강원도 강릉시의 강릉 올림픽파크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 여자 프리스케이팅서 기술점수(TES) 73.38점, 구성점수(PCS) 64.15점, 합계 137.53점을 받았다.
미라이 나가수
▲ 미라이 나가수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개인 최고점 132.04점(2017 4대륙선수궈)을 약 5점이나 끌어올린 점수.

미라이 나가수는 이날 허벅지 안쪽 부분에 자신의 국적 미국을 뜻하는 USA를 새기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또 '미스 사이공'에 맞춘 프리스케이팅 첫 점프에서 트리플 악셀을 구사했는데, 실수없이 깔끔하게 뛰며 큰 환호를 자아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아사다 마오에 이어 이번 평창올림픽에선 나가수가 여자 선수 중 트리플 악셀에 성공했다.

이후 남은 6가지 점프도 큰 실수 없이 소화한 미라이 나가수는 점프를 모두 마친 뒤 두 주먹을 불끈 쥐며 기쁨을 표현했고, 연기를 모두 끝낸 뒤엔 포효하며 만족감을 분출했다.

2010 밴쿠버올림픽에서 4위를 기록한 뒤 2014 소치올림픽 미국 대표로 선발되지 못 했던 미라이 나가수는 이번 경기에서 인생 경기를 펼치며 당시의 아쉬움을 씻었다.(사진=미라이 나가수)




[뉴스엔 주미희



기자]

뉴스엔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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