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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피르미누-반 다이크, 나란히 9점 최고점 김재민 기자
김재민 기자 2018-02-12 09:10:16


[뉴스엔 김재민 기자]

1골 1도움을 기록한 살라와 피르미누, 철벽 수비를 뽐낸 반 다이크가 최고점을 받았다.

리버풀은 2월 1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경기에서 사우샘프턴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3위 자리를 되찾았다.
리버풀은 전반 5분 만에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선제골로 앞섰다. 속공 상황에서 모하메드 살라의 패스를 피르미누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이후 사우샘프턴이 경기 분위기를 쥐는 듯 했으나 전반 42분 피르미누의 감각적인 힐패스를 살라가 마무리하며 리버풀이 달아났다.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종료됐다.

영국 '리버풀에코'가 경기 후 발표한 평점에서 나란히 1골 1도움을 기록한 살라, 피르미누와 함께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가 9점으로 최고점을 받았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사우샘프턴을 떠나 리버풀에 입단한 반 다이크는 친정팀을 상대로 철벽 수비를 뽐냈다. 태클과 인터셉트를 2개씩 기록했고 클리어링은 무려 7차례나 만들었다. 리버풀에코는 "경기 전 예상됐던 홈 팬들의 난잡한 비난 속에서도 동요하지 않았다"며 "수비 리딩, 경합 능력과 함께 몇몇 멋진 패스도 보여줬다"고 평을 남겼다.

리그 22호골을 터트리며 한 번 더 득점 선두 해리 케인에게 따라붙은 살라에게는 "첫 15분간은 볼을 받기 어려웠지만 곧 피르미누의 선제골을 만들어줬다. 이후 한 골을 더해 리버풀의 2골을 제공했다. 항상 배출구가 됐고, 항상 달리며, 항상 득점했다"며 "경이로운 영입이다"고 평이 붙었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피르미누는 태클을 무려 6개나 성공하는 수비 적극성도 돋보였다. 리버풀에코는 피르미누에게 "좋은 피니시로 시즌 20번째 골을 터트렸다. 하프타임을 앞두고 그의 장기를 보였다"며 살라의 골을 도운 감각적인 백힐 패스도 극찬했다.(사진=왼쪽부터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

※ 리버풀 에코, 리버풀 선수단 평점
로리스 카리우스(8) -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7), 버질 반 다이크(9), 조엘 마팁(6), 앤드류 로버트슨(6) - 엠레 찬(7), 지니 바이날둠(8),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7) - 모하메드 살라(9), 사디오 마네(6), 호베르투 피르미누(9)/교체투입: 제임스 밀너(7), 아담 랄라나(6), 데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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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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