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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TV]‘미우새’ 양세형X양세찬, 또 보고싶은 잘 자란 남의 형제 박아름 기자
박아름 기자 2018-02-12 06:03:01


[뉴스엔 박아름 기자]

양세형 양세찬 형제의 애틋함이 반전 감동을 선사했다.

2월11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 스페셜에서는 양형제의 난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우애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양형제의 집에서 전쟁의 서막이 오른 것.

이날 양세찬은 형의 패션을 지적했다. "비싼 건 알겠는데 잘 맞춰 입어"라는 충고에 양세형은 "꼴값 떨지 말라"고 발끈했다.
이후 양형제는 아귀찜 사오기를 두고 게임을 벌였다. 양세형은 깐족대며 계속 약을 올렸지만 양세찬이 역전승을 거두는 대이변이 일어났다. 게임에서 진 양세형은 직접 나가서 아귀찜을 사와야 했고, 양세찬은 "쉽게 이겼다"며 깐족댔다. 하지만 양세형은 재대결을 신청했고, 양세찬은 골프공 하나에 넘어가 재대결을 수락했다. 얍삽한 양세형은 몰래 게임 고수에게 전화를 걸어 게임 대리를 시켰고, 억눌렸던 깐족 본능이 폭발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양세찬이 역전승을 거뒀다. 양세찬은 양세형이 내민 도라지 절편에 또 넘어가 세 번째 게임에 임하게 됐고, 결과는 양세찬의 3연승이었다. 굴욕당한 양세형은 "근데 왜 얌생이를 쓰냐"며 발로 착기에 이르렀다. 결국 양세형은 밖에 나가 아귀찜을 사왔고 두 사람은 아귀찜을 마시며 가볍게 술 한 잔 했다.

그 가운데 동료 개그맨 최성민, 문세윤, 황제성이 양형제의 집을 깜짝 방문했다. 이들은 양형제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 과정에서 그동안 몰랐던 양형제의 진심과 우애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동료 개그맨들은 무엇보다 양형제가 둘 다 잘된 것을 신기해했다. 양세찬은 "데뷔 전 내가 형 공연을 보러 갔다. 크리스마스 이브 날 사귀던 여자친구랑. 처음 공연을 보고 뭔가 꽂히는 날이었다. 내 인생은 저거다. 나도 저렇게 할 거야. 그 다음 돌아오고 나서 형한테 얘기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양세형은 "반대했다. 원랜 공무원 한다 했다. 근데 그것도 아무나 못한다. 단순히 꿈이었다. 얘 진짜 공부 못했다. 근데 개그맨은 아무나 하나. 내 빽 믿고 한다는 뉘앙스 보이면 사장님한테 말해 '너 무조건 못 나오게 할 것이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세형은 "형제라는 걸 일부러 숨겼다. 불투명해서 그런 거다. 지금은 각자 알아서 잘 하고 있지만 이렇게 될 확률이 말이 안되는 확률이긴 하다. 운이 좋은 케이슨데 만약 잘 안됐다면 엄마는 피눈물이야"라고 털어놨다.

양형제는 형제가 같은 직업을 가져 서로 의지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양세형은 "깊게 할 수 있는 얘기는 세찬이랑밖에 안 한다. 사실 되게 스트레스 받고 힘들고 이런 거에 대해 얘기했을 때 그걸로 많이 풀리고 좋다. 세찬이랑 나랑 지극히 평범하다 생각하는데 모든 사람들이 '너넨 어떻게 그렇게 지내니?'라고 얘기한다. 얘랑 안 싸우는 것 중 하나가 어렸을 때부터 단 한 번도 각자 방이 없었다. 방 하난데 방 하나도 화장실만한 방에서 붙어자는 게 아니라 아예 밀착이었다. 엄마 아빠가 맞벌이 하니까 도배를 하러 아침에 나간다. 날 깨워서 반찬이 어딨다는 걸 말해준다. 일주일 정도 나가 계신 경우도 있다. 그때 하루 이틀 먹을 정도는 있는데 그 다음부턴 슈퍼에서 외상을 하는 거다. 만날 라면 먹고 버티는 거다. 어렸을 땐 그게 생활이었다. 초등학교 때 가훈을 써내는데 난 창피해서 제출을 못했다. 아빠가 볼펜으로 '잘 먹고 잘 살자'를 써서 준 거다. 난 그게 너무 창피하고 '우리 집은 이런 식'이라고 하는 것 같았다. 근데 지나고 보니까 그랬다"고 말했다. 부모님의 빈자리를 서로 채운 형제. 지금까지도 늘 옆에는 서로가 있었다.

밝고 유쾌한 모습만 보여주던 양형제의 반전 과거는 또 있었다. 양세찬은 갑상선암 수술 사실을 고백하며 "사실 난 아픈 건 아니었다. 병명이 아픈 거지 난 아픈 사람이 아니었다. 형이랑 건강검진을 받다 초음파 하는데 이상 징후를 발견했다. 조직검사했고, 시간 지나 '코빅' 녹화 도중 전화가 왔다. 양성으로 판단되어 갑상선암이라 했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이에 양세형은 "깜짝 놀랐다. 그때 눈앞에 깜깜해질 정도로 쇼크가 왔는데 내가 당황한 모습을 보였을 때 '얜 의지할 데가 없겠구나'란 생각이 드는 동시에 내가 센 모습을 보여줘야겠다 그래서 '됐어. 아무것도 아니래. 까불지 말고. 잠깐, 보험 들었었나?' 이랬다. 0.1초도 안돼 생각한 게 뭐였나면 수입이 0원이거나 딸린 가족이 있고 하더라도 난 자신 있는 거다. 얘를 먹여 살릴 자신이"라고 말하며 동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것이 양세형이 아픈 동생을 위로하는 법이었다. 양세찬도 "나도 그래. 그런 일은 없겠지만 형이 무슨 일이 있으면 아깝지 않게 해줄 수 있다"며 화답했다.

한편 분위기가 훈훈한 이야기로 무르익었을 때쯤 양세형은 "형이랑 게임했는데 형이 계속 졌다"는 양세찬의 언급에 "형제와 게임은 별개다. 그 얘긴 왜 꺼내냐"며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같이 성격도 외모도 전혀 다른 양형제의 우애엔 누가 개그맨 형제 아니랄까봐 웃음이 깊게 깔려 있었다. 그러면서도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과 진심은 그 어떤 형제보다 뜨거웠다. 까불이 이미지가 강했던 양세형은 책임감 강한 형이었고, 양세찬은 의젓하고 말 잘듣는 동생이었다. 그렇게 양형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잘 성장했다. 양형제의 반전 모습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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