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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벤 크라머 “올림픽 3연패 자랑스러워..아직 경기 남았다” 안형준 기자
안형준 기자 2018-02-11 19:40:01


[뉴스엔 안형준 기자]

크라머가 3연패 소감을 밝혔다.

'빙속황제' 스벤 크라머(네덜란드)는 2월 11일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10조 인코스로 경기를 펼친 크라머는 6분09초76의 올림픽 신기록을 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2010년 벤쿠버, 2014년 소치 대회에 이은 대회 3연패였다.
USA 투데이에 따르면 크라머는 올림픽 3연패에 대해 "당연히 대단한 기록이다"며 "내가 만약 '내게 큰 의미는 없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거짓말이다.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메달 하나를 획득했지만 크라머는 10,000m, 매스스타트, 팀추월 등 많은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USA 투데이에 따르면 크라머는 "아직 경기가 남았다. 네덜란드의 '하이네켄 하우스'로 가는 것이 아니다"며 남은 경기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날 5,000m에서는 캐나다의 테드-얀 블루먼이 은메달, 노르웨이의 스베레 룬데 페데르센이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사진=스벤



크라머)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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