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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력’ 연상호 “정유미는 페르소나, 심은경은 뮤즈”(인터뷰) 박아름 기자
박아름 기자 2018-02-12 06:10:01


[뉴스엔 글 박아름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연상호 감독의 페르소나는 누구일까.

영화 '염력'으로 돌아온 연상호 감독을 만났다. 연상호 감독에게 지난 1월31일 개봉한 영화 '염력'에 대한 뒷이야기를 들어봤다.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국 영화에서 보기 힘든 초능력을 소재로 해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연상호 감독은 "'염력'을 만들기 위해 기존 초능력 영화를 참고했냐"는 질문에 "많이 보진 않았다. 본격적으로 다룬 초능력 영화가 많지도 않았다. 아주 유명한 ‘엑스맨’ 시리즈 말고는"이라며 "개인적으로 ‘염력’이란 작품을 만들 때 하고 싶었던 건 옛날 일본 애니메이션 중 ‘노인제트’라는 작품이 있다. 코미딘데 SF코미디다. 코미딘데 B급이고 소재도 특이하다. ‘노인제트’란 작품은 노인과 간병로봇이 합체가 되면서 폭주하는 작품으로 되게 웃기다. 그런 걸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노인제트’가 크게 히트 친 작품이 아닌데 마니아층이 있다. 지금도 ‘노인제트’ 팬들이 영화 업계에 꽤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연상호 감독은 비록 호불호는 갈리지만 많은 우려에도 불구, 하루아침에 초능력을 갖게 된 남자의 이야기를 특유의 유쾌한 화법으로 풀어내며 친근하면서도 특별한 한국형 히어로물을 완성했다.

독특한 소재도 소재지만 '부산행'에 이어 ‘염력’까지 연상호 감독의 영화엔 항상 부녀 코드가 깔려 있다는 점 또한 눈길을 끈다. 부녀의 이야기를 그리고 싶은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 걸까.

실제로 딸이 있다는 연상호 감독은 "우리 집은 아들만 셋이었다. 아버지와 아들로서 나올 수 있는 얘기가 많지 않다. 설명하기 힘들고 집마다 다르겠지만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들이 있는 집 관찰카메라를 해보면 아들이랑 부모가 사이가 좋은 게 이상하더라. 왜 그런지 모르겠다. 아버지와 사이가 좋은 아들은 잘 그려지지 않는다. 그런 걸 잘 상상하지 못하는 것 같다. 아무래도 3형제가 있는 집안 분위기는 어둡다. 서로 말도 잘 안한다. 그러다보니 일종의 가족을 그리는데 아버지보다는 딸이 더 낫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근데 막상 딸 있는 집은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하더라.(웃음) 우연인 것 같기도 하다. ‘부산행’ 같은 경우 원래는 아버지와 아들 이야기였다. 근데 캐스팅 과정에서 아버지와 딸로 바뀐 경우다. 그래서 우연인 점도 있는 것 같다. 최근엔 만화책 ‘얼굴’을 냈는데 거기선 아버지와 아들 이야기가 나온다. 어찌 하다보니 영화에서 보여지는 게, 특히 상업영화에서 보여지는 게 아버지와 딸 이야기다"고 설명했다.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 '사이비'부터 좀비를 소재로 한 재난 블록버스터 '부산행'까지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선보여온 연상호 감독은 좀비도 다뤘고 초능력도 다뤘다. 그렇다면 연상호 월드에서 안되는 건 대체 뭘지 궁금해진다.

"몇 개 하고 싶은 것들이 있긴 있다. 내가 하면 가장 이질적인 것을 하고 싶다. 물론 코미디할 때도 이질적으로 생각했는데.. 멜로 하고 싶다. 격정멜로 말이다. 연애 이야기를 연출하고 싶단 로망이 있다. 학교 다닐 때 글을 굉장히 많이 썼다. 옛날 운영하던 블로그에 잡글을 모아뒀다. 사실 차기작 몇 개가 있는데 쉬운 소재는 아니다.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작품은 호러에 가까운 호러 멜로다. 요즘 믹스된 장르가 많아 ‘겟아웃’처럼 믹스돼 있는 걸 해보고 싶더라. 코미디랑 사회적인 무거운 걸 결합시킨 ‘염력’도 비슷한 것일 수도 있는데, 안 어울리는 작품을 결합시켜 뭔가를 만들어내는 경우들이 많은 것 같다. 장르 자체가 하나의 장르로 가기보단 몇 개가 섞여서 만들어지는 추세라 멜로와 호러를 섞어 뭔가를 해보고 싶단 생각에 썼던 시나리오가 있는데 할 수 있을진 모르겠다. 투자를 받았으면 좋겠다."

연상호 감독의 남다른 상상력을 완성시켜준 건 배우들의 연기였다. 연상호 감독은 극중 초능력을 발휘하는 석헌(류승룡)의 연기가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연상호 감독은 "류승룡 배우에게 비디오 콘티를 짜서 줬다. 콘티 앵글대로 보여주면 류승룡 배우는 그걸 업그레이드 시켜 한다. 시나리오 상에는 ‘용을 쓰며 한다’ 이렇게 쓰여 있는데 사실 그 워딩만 보고선 어떤 재미인지 파악하기 힘들어서 비디오 콘티를 짠 뒤 ‘이 신은 이런 식으로 연출하려 한다’고 말씀 드리면 더 업그레이드시켜서 연기하시고 그랬다. 살을 찌우셨는데도 불구하고 의상 피팅할 때 핏감이 살아있는 양복을 입으시면 날씬해 보이시더라. 의상도 통이 큰 걸 입으셔서 사람이 더 펑퍼짐해 보이더라. ‘두 번째 엄마’란 영화에서 류승룡 배우가 나쁜 남편으로 나오셨는데 그런 이미지를 보고 싶었다"고 회상했다.

또 연상호 감독에 따르면 '염력' 촬영장은 애드리브의 향연이었다. 연상호 감독은 "애드리브도 엄청 많았다. 테이크 갈 때마다 다르게 해주셨다. 그리고 우리 배우들이 애드리브나 이런 걸 워낙 잘하시는 배우들이다. 류승룡, 심은경, 김민재 배우도 그렇고 정유미 배우도 많이 하셨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부산행'에 이어 '염력'에서도 정유미, 심은경, 예수정 등과 함께한 연상호 감독에게 페르소나가 누군지 물었다. 이에 연상호 감독은 "정유미 배우는 페르소나, 심은경



배우는 뮤즈다"고 말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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