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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 점화’ 김연아 “전체 개회식 평 좋아 기분 좋았다” 주미희 기자
주미희 기자 2018-02-10 12:31:51


피겨 여왕 김연아가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평이 좋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김연아(28)는 2월10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SNS를 통한 '2018 평창라이브'에 출연해 개회식 성화 봉송 최종 주자이자 점화자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김연아는 "중요한 역할이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고 저희도 비밀리에 연습했다. 준비해왔던 과정들이 있었는데 제가 얼음 위에서 스케이팅을 했다. 얼음이 너무 높은 곳에 있고 좁아서 무서울 줄 알았는데 리허설 땐 많이 무섭진 않았다"고 말했다.
오른쪽 김연아
▲ 오른쪽 김연아
이어 "전 세계적으로 지켜보는 올림픽 개회식이다보니까 실수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실수없이 잘 마치고 성화 점화도 잘 해서 다행이었다.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전체 개회식 평이 좋아서 기분이 좋았다"며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답게 개회식 전반적인 분위기를 신경썼다.

또 김연아는 "저로서는 개회식 성화 마지막 점화자로 준비를 해와서 큰 일이었다. 큰 일을 마무리하니까 올림픽이 끝난 것 같은 느낌이다"며 웃은 뒤 "이제 시작이다. 올림픽을 현장에서 라이브로 볼 수 있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한국의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다. 전 세계 분들도 TV를 통해서 올림픽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독려했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오는 25일까지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일대에서 열린다.(사진=오른쪽 김연아/2018 평창라이브 중계



캡처)



[뉴스엔 주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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