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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 김연경, 특급대우 받는 상하이 일상 공개 이민지 기자
이민지 기자 2018-02-10 08:13:00


[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연경의 상하이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2월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더욱 각 잡혀 돌아온 배구선수 김연경의 상하이 싱글라이프와 생애 처음으로 패키지여행을 떠난 박나래의 강원도 여행기가 공개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 1,2부는 수도권 기준 8.2%, 12.9%를 각각 기록했다.
가장 눈길을 끈건 김연경. 최근 터키에서 중국으로 팀을 이적한 김연경이 상하이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김연경은 저녁까지 배구연습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갔다. 그는 “차든지 뭐든지 저에게 다 맞춰주고..”라며 구단에서 제공해주는 전용차와 통역사를 소개하며 특급대우를 받고 있음을 밝혔다.

하지만 이 같은 구단의 특급대우에도 김연경에게는 고민거리가 있었다. 보일러가 고장 나 온수가 나오지 않는 것. 이에 그녀는 수리기사를 불렀고, 예상 외로 보일러를 고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김연경은 배달음식으로 저녁을 먹기로 했다. 그녀는 배달 주문과 수리 상황 확인을 동시에 하지 못하는 통역사의 행동에 답답해했고, 통역사는 그런 그녀의 말을 모두 다 받아치며 현실 자매 케미를 뿜어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오랜 시간 끝에 보일러는 고쳐졌고 다음 날 아침이 밝았다. 김연경은 눈을 뜨자마자 세수를 했는데, 얼굴에 느껴지는 얼음냉수에 절로 식빵을 외쳤다. 이후 그녀의 제대로 각 잡힌 일상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머리카락 한 올도 용납하지 않는 깔끔한 성격을 보이며 시합이 있는 날에도 집안일에 철저한 모습을 보였다.

김연경은 따뜻한 햇볕을 만끽하다가도 건조대에 걸려있는 옷을 개고 옷장에 정리하는데 자로 잰 듯 칼 같이 지켜지는 각에 무지개회원들이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녀는 “봤을 때 깔끔한 게 좋잖아요”라며 칼각을 유지하는 이유를 밝혔고 식사 후에도 먹은 자리를 바로 깨끗하게 치우며 칼각 정리의 끝을 보였다.

모든 집안일이 끝나고 김연경은 본격적으로 시합 준비를 했다. 그녀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상대 팀의 전력을 분석했고, 중간에 자신의 활약에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경기장에 도착한 김연경은 동료들과 간단한 한국어로 대화하며 웃음꽃을 피웠고, 이는 자신이 중국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밝혀 화기애애한 팀 분위기를 자랑했다. 김연경은 마지막까지 칼 같은 모습을 보이며 배구여제의 위엄을 뽐냈다. 그녀는 시합 전 코트 위에서 초강력 스파이크를 치면서 상대 팀을 견제했고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어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할 때 예고가 공개돼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사진=MBC)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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