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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TV]‘미스티’ 위험한 관계 김남주X고준 어떤 파국 맞을까 박수인 기자
박수인 기자 2018-02-10 06:34:23


[뉴스엔 박수인 기자]

김남주와 고준이 위험한 관계에 치달았다. 욕망의 끝에 선 이들이 어떤 파국을 맞게 될까.

2월 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극본 제인/연출 모완일)에서는 청와대 대변인 제안을 받은 고혜란(김남주 분), 고혜란과 위험한 관계를 즐기는 케빈(고준 분),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면서도 고혜란을 지키려는 강태욱(지진희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케빈과 고혜란의 팽팽한 기싸움은 계속됐다. 케빈은 ‘뉴스나인’ 측에 “마지막 골프 장면은 태국에서 찍었으면 한다”고 요구했고 고혜란은 “다른 진행자로 바꿔달라. 제가 왜 태국까지 가야하냐”고 거부했다.

케빈은 방송국 사장과 국장을 이용해 고혜란이 거부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케빈은 고혜란에게 “예전의 이재영이 아니다. 사진 가지고 협박하면 눈 깜짝할 줄 알았나. 한지원(진기주 분)은 하루 실수라고 하면 그만이다. 호적에만 안 올렸지 우리 부부였다. 1년하고도 3개월을 실수라고 할 수 있어? 강태욱 변호사님께서 그걸 이해해주실 것 같아? 먼저 건드린 건 너야”라고 경고했다.

고혜란과 케빈의 아슬아슬한 관계는 강태욱마저 의심하게 만들었다. 케빈과 우연히 마주친 강태욱은 고혜란의 남편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케빈은 고혜란과 태국에 같이 가게 됐다고 전해 강태욱을 의심을 키웠다.

결국 태국을 양보하고 한지원(진기주 분) 대전 발령을 취한 고혜란은 케빈이 놓은 덫에 또 한 번 빠졌다. 케빈은 “네가 생각날 때마다 공을 쳤다. 트로피를 하나씩 받을 때마다 널 지웠다. 그런데 네가 다시 시작한 거다. 너도 원하잖아”라며 강제로 키스했다.

의심에 차있던 강태욱은 고혜란을 찾아 태국에 도착했다. 강태욱은 청와대 대변인 후보 제안을 받은 고혜란에게 홍보수석으로 내정 받은 선배를 소개시켜줬다. 이후 강태욱은 케빈 관련 사고에서 고혜란의 변호사로 나서 더욱 흥미진진한 상황을 만들어냈다.

원하는 것은 정면승부를 통해 무엇이든 얻어낸 고혜란이었지만 옛 연인 고준의 등장에 흔들리고 말았다. 출세에 대한 욕망과 옛 사랑과 추억이 겹치며 고혜란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완강할 것만 같던 고혜란이 고준의 유혹에 흔들리는 모습은 이후 더 큰 위험에 빠질 것을 예상케 한다.

강태욱의 역할도 관전포인트 중 하나다. 결혼 프러포즈 당시부터 고혜란이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내어준 강태욱은 케빈 관련 사고에서도 고혜란의 변호사를 맡았다. 이는 강태욱이 고혜란의 구원자가 될지, 더 큰 위험에 빠트릴지 궁금하게 만든다. (사진



=JTBC '미스티' 방송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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