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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준호, 2PM 아닌 배우 이준호의 성장담 지연주 기자
지연주 기자 2018-02-09 13:04:37


[뉴스엔 지연주 기자]

영화 '감시자들'을 시작으로 연기에 첫발을 내디뎠던 2PM 멤버 준호가 '그냥 사랑하는 사이'를 통해 어엿한 배우가 돼 돌아왔다.

2월 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스페셜 초대석에 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준호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극본 유보라/연출 김진원)에서 처음 멜로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준호는 "종영 이후 일본 투어 콘서트로 바쁘게 지내다가 이제 막 일상으로 돌아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주위에서 '그냥 사랑하는 사이' 감상평을 말해줬는데 다행히 반응이 좋은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준호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건물 붕괴사고로 삶이 무너진 이강두 역을 훌륭히 소화하며 시청자의 호평을 끌어 냈다.

준호는 "사실 강두로 살면서 많은 경험을 했다"고 드라마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전했다. 준호는 "드라마 직업상 잡부다 보니 이것저것 시키는 일 다 했다. 진짜 드라마가 아닌 '삶의 체험현장' 혹은 '인간극장' 느낌이었다"고 말해 청취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 청취자가 "준호 씨는 원래 연기에 관심이 있었나"라고 물었다. 준호는 "고등학교 때 1년 정도 연극부 활동을 했다"며, 어릴적 부터 연기에 대한 관심이 있었음을 전했다. 준호는 "영화 '감시자들'에서 다람쥐 역할 오디션을 3번 보고 합격했다. 감독님이 은인이다"고 덧붙였다.

준호는 영화 '감시자들'을 시작으로 꾸준히 연기경력을 쌓아나갔다. 노력의 결과, 준호는 '2017 KBS 연기대상' 중편 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상을 받았다. 당시 준호는 신인상을 기대했었다고 고백했다. 뜻밖의 우수상을 받게 된 준호는 믿기지 않아서 수상소감에서 가족들 이야기를 빼먹었다고 말했다.

준호는 앞으로 이른 시일 내에 다시 배우로 시청자 앞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코믹부터 멜로까지 섭렵하며 배우로서 탄탄한 필모그라피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준호의 앞날이 기대된다. (사진=SBS 파워FM &



#039;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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