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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장면]종영 ‘흑기사’ 서지혜 소멸 최후, 백발마녀로 불탔다 유경상 기자
유경상 기자 2018-02-09 06:15:14


서지혜가 불에 타서 소멸최후를 맞았다.

2월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 20회 (마지막회/극본 김인영/연출 한상우)에서 샤론(서지혜 분)은 불에 타서 사라졌다.

샤론은 장백희(장미희 분)를 죽이고 정해라(신세경 분)마저 해치려다 문수호(김래원 분)의 힘에 의해 백발노인이 됐다. 샤론은 양승구(김설진 분)에게 양장점을 그만 두라고 말했다.
하지만 양승구는 당황하면서도 “나 긴 휴가를 다녀오겠다. 샤론은 성질은 더러워도 내가 좋아하는 디자이너다. 백희에게도 꽃을 바치고 왔다. 햇빛 좋은 데 두 사람이 잘 모셔놨다. 휴가 잘 다녀올게”라고 말했다.

그런 양승구에게 샤론은 마지막 부탁이라며 정해라의 옷 선물을 전해 달라고 했다. 하지만 문수호 정해라는 그 옷을 공터에서 태워 버렸다. 그와 동시에 샤론의 발에 불이 붙었다. 샤론은 200년 전 과거 분이(정해라)의 얼굴을 인두로 지지고, 분이와 이명소(문수호)가 살던 집에 불을 질러 두 사람을 죽게 한 일을 떠올렸다.

이내 옷이 모두 타서 재만 남자 샤론도 사라졌다. 끝까지 용서받지 못한 악녀 샤론이 불에 타서 사라지는 것으로 최후를 맞았다. (사진=KBS 2TV ‘흑기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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