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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TV]“양말도 사야돼” 김생민, 명품 한번에 끊은 사연(카트쇼) 김명미 기자
김명미 기자 2018-02-09 06:00:01


[뉴스엔 김명미 기자]

'통장 요정' 김생민도 과거 명품에 마음이 흔들렸던 때가 있었다.

2월 8일 방송된 MBN '리얼마켓토크, 카트쇼'(이하 카트쇼)에서는 방송인 현영 김생민이 출연, 자신만의 똑소리 나는 재테크 절약 노하우는 물론 효율적인 마트 쇼핑 팁까지 공개했다.
현영과 김생민은 연예계 내로라하는 통장 요정. 특히 김생민은 '김생민의 영수증'을 통해 대세로 거듭났다. 서장훈은 "김생민 형이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노력들이 이번에 한 방에 터진 것 같다"며 "경제도 어렵고 젊은 분들도 어려운데, 이 시대가 생민이 형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이소라는 "생민이는 떴는데 똑같다"며 칭찬했고, 현영은 "이 상태로 가면 나중에 대통령도 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날 김생민은 과거 '명품족'이었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해 시상식에서 착용한 재킷과 구두가 당시 구매했던 명품이라고. "3년 정도 따라다니던 모임이 있었다"고 입을 연 김생민은 "PD도 있고 디자이너도 있고 다양한 직업군이 모인 모임이었다"고 설명했다.

김생민은 "그 모임에 있던 PD님을 제가 너무 좋아해서 따라다니고 그랬다. 그때는 모든 면에서 그분을 많이 좋아했었다. 같이 운동도 하면서 그분을 따라했다"며 "그러면서 80% 세일하는 명품 옷과 신발을 샀었다"고 말했다.

김생민이 정신을 차리게 된 건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톱스타들이 모인 모임에 참석하고 난 후였다. 그는 "모임에 어떤 분이 커피를 마시면서 다리를 딱 꼬았는데, 명품 양말이 이만큼 보이더라. 그래서 '양말도 명품으로 사야 되냐'고 했더니 '당연히 사야 된다'고 하더라"며 "그때부터 안 나갔다. 못 쫓아가겠더라"고 털어놨다. 김생민의 솔직한 고백이 공감과 웃음을 안겼다



. (사진=MBN '카트쇼'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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