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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 다크호스’ 밀워키, 추가영입 실시? 안형준 기자
안형준 기자 2018-02-06 10:11:23


[뉴스엔 안형준 기자]

밀워키가 추가영입을 실시할까.

밀워키 저널-센티넬은 2월 6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의 연봉 총액이 지난해 대비 약 50% 증가했다.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전했다.

2017시즌 개막 시점의 밀워키 연봉 총액은 5,760만 달러였다. 이는 전체 1위였던 LA 다저스(2억4,200만 달러)의 1/4이 채 되지 않는 수준이었다.
밀워키는 최근 로렌조 케인, 크리스티안 옐리치 등을 영입하며 연봉 총액이 증가했다. 이 매체는 "현 시점에서 밀워키의 연봉 총액은 7,500만-8,000만 달러 수준이다. 보너스 금액 등을 감안하면 추가 영입 없이도 9,000만 달러 수준까지는 오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해에 비해 크게 올랐지만 여전히 밀워키의 연봉 총액은 리그 최저 수준이다. 2017시즌 리그 평균 연봉 총액은 1억3,500만 달러였고 중간값은 1억4,000만 달러였다. 아직 총액 1억 달러도 채 되지 않는 밀워키는 이에 비하면 한참 낮다.

이 매체는 "밀워키 마크 아타나시오 구단주는 팀이 진지하게 포스트시즌을 노릴 수준이 된다면 연봉 총액을 1억 달러 이상으로 늘릴 용의가 있다"며 "밀워키는 2011년 중부지구 1위를 차지한 후 2012년을 연봉 총액 1억120만 달러로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무분별한 영입'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매체는 "다르빗슈 유가 6-7년, 연간 2,5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을 원한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그런 수준의 계약은 맺지 않을 것이다. 시장에는 제이크 아리에타, 알렉스 콥, 랜스 린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밀워키 수뇌부는 시즌 중 영입을 위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해두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2017시즌 예상을 깨는 선전을 보인 밀워키는 스토브리그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전력을 보강했다. 포스트시즌 경쟁의 다크호스로 손꼽히는 밀워키가 과연 남은 오프시즌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주목된다.(자료사진



=밀러파크)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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