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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장면]‘미워도사랑해’ 윤사봉 무력시위에 이병준 질겁 ‘통쾌’ 유경상 기자
유경상 기자 2018-02-06 06:14:46


윤사봉의 평화로운 무력시위가 잠시나마 통쾌한 순간을 연출했다.

2월 5일 방송된 KBS 1TV 저녁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60회 (극본 김홍주/연출 박기호)에서 박보금(윤사봉 분)은 정근섭(이병준 분)의 막말에 분노했다.

정근섭은 김행자(송옥숙 분)의 병실을 지키는 박보금에게 “4인실이 적당하지 않냐. 6인실은 복잡하고”라며 김행자의 1인실 병실을 옮기자고 제안했고, 김행자의 돈을 펑펑 쓰며 정작 병원비를 아까워하는 정근섭에게 박보금이 분노했다.
박보금은 “거기도 복잡할 거다. 사장님에게 달린 장치가 몇 개냐”며 반대했고, 정근섭은 “사람은 다 적응하기 마련이다”고 뻔뻔하게 말했다. 이에 박보금은 상자를 과격하게 접기 시작했다.

박보금의 행동에 겁먹은 정근섭은 “왜 이러냐”며 당황했고, 박보금이 “신경 쓰지 마라. 제 스타일이다”고 답하자 겁을 먹고 “이제 보니 성깔 있다”며 자리를 떴다. 박보금의 평화로운 무력시위가 정근섭을 잠시나마 겁먹게 하며 보는 이들을 후련하게 한 대목.

이어 박보금은 김행자를 향해 “보다보다 저런 인간은 평생 처음이다. 사장님도 그렇죠? 사장님...”이라고 한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KBS 1TV ‘미워도



사랑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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