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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악 공존”..‘괴물들’ 이원근, 처음보는 야누스 얼굴 박아름 기자
박아름 기자 2018-02-05 08:30:02


[뉴스엔 박아름 기자]

한국영화계가 주목하는 대세 배우 이원근이 영화 '괴물들'에서 본 적 없는 새로운 연기를 선보여 기대를 모은다.

선과 악이 공존하는 괴물 같은 매력의 배우 이원은 '괴물들'에서 전작에선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괴물들'은 살아남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해야 하는 소년과 원하는 건 어떻게든 가져야 하는 소년, 그리고 그 두 소년 사이에 있는 천진난만한 소녀. 가장 찬란하게 빛나는 10대들의 권력과 폭력의 비극을 그린 청춘느와르.
인기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데뷔한 이원근은 '굿 와이프', 최근 '저글러스'까지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신예답지 않은 연기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뿐만 아니라 김기덕 감독의 '그물', 김태용 감독 '여교사'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영화에 출연해 신선하고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충무로가 기대하는 라이징스타로 발돋움하는 데 성공한다. 청룡영화상, 부일영화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것은 물론, 판타스포르트 국제영화제에서는 남우주연상까지 거머쥐며 대세 배우로 거듭난 이원근은 '괴물들'에서 오로지 살아남기 위해 점점 변해만 가는 소년 ‘재영’ 역을 맡았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김백준 감독은 “선과 악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배우가 필요했다. 이원근은 그 부분을 완벽히 충족하는 배우다”고 전하며 캐스팅에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캐릭터가 가진 응어리와 아픔 그리고 불합리한 폭력에 노출된 캐릭터의 내면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힌 이원근은 선과 악이 공존하는 야누스적 면모를 드러내며 자신의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입체적이고,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전혀 다른 느낌의 캐릭터 스틸 2종은 청춘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한 모습과 폭력에 노출된 소년의 어두운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어 이목을 끈다. 폭력에 노출된 ‘재영’이 폭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스틸이다. 매 작품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던 이원근이 '괴물들'의 복합적인 캐릭터 ‘재영’을 통해 어떤 파격의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괴물들



'은 오는 3월 8일 개봉 예정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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