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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에 누나 남동생까지’ 코다 가족, 전통의 호주오픈 우승 주미희 기자
주미희 기자 2018-02-05 06:00:01


[뉴스엔 주미희 기자]

제시카 코다 가족이 골프와 테니스로 '호주 오픈' 우승을 차지하는 전통을 이어나가 화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대표하는 미녀 골퍼 제시카 코다의 가족은 유명한 스포츠 가족이다. 여동생 넬리 코다와 함께 LPGA 투어 대표 자매 골퍼로도 유명한 제시카 코다의 아버지는 테니스 선수였던 페트르 코다다. 어머니 레지나 라크르토바(체코)도 테니스 선수 출신이고, 남동생인 세바스찬 코다 역시 테니스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제시카 코다
▲ 제시카 코다
세바스찬 코다
▲ 세바스찬 코다
제시카 코다와 페트르 코다
▲ 제시카 코다와 페트르 코다
그 남동생인 세바스찬이 지난 1월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주니어 남자 단식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세바스찬의 우승은 그들의 아버지인 페트르 코다의 그랜드슬램 우승 20주년인 해에 나와서 더 특별하다. 페트르 코다는 20년 전인 1998년 호주 오픈에서 우승했다.

거기에 첫째 딸인 제시카 코다는 자신의 LPGA 투어 첫 우승을 2012년 호주에서 열린 호주 여자 오픈에서 하는 등 가족이 호주와 큰 인연을 갖고 있다. 제시카 코다는 현재 LPGA 4승을 기록 중이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에 따르면 세바스찬 코다는 우승 트로피 세리머니에서 아버지 페트르의 세리머니였던 '시저킥'을 세리머니를 똑같이 재연했다.

제시카 코다도 호주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뒤 우승 트로피를 앞에 놓고 공중으로 점프하며 시저킥 세리머니를 한 바 있다.

골프위크는 "세바스찬이 우승할 당시 LPGA 개막전 '퓨어 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에 출전 중이었던 넬리 코다는 다행히 자신의 경기 시간이 끝나 동생의 경기를 보느라 밤 늦게까지 깨어 있었다. 오프 시즌 동안 턱 수술을 받은 제시카 코다는 가족들과 함께 소파에 앉아 경기를 지켜봤다"고 전했다.

한편 넬리 코다는 오는 2월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에 출전한다. 아직 LPGA 투어 우승이 없는 2년차 넬리 코다가 아버지, 언니, 남동생에 이어 호주에서 우승하는 가족 전통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자료사진=위부터 제시카 코다, 세바스찬 코다, 페트르



코다)



뉴스엔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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