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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TV]‘황금빛내인생’ 박시후 달라졌다, 신혜선과 연애시작 ‘후련’ 유경상 기자
유경상 기자 2018-02-04 06:25:12


박시후가 외조부 김병기에게 반기를 드는 것과 동시에 신혜선에게 연애만 하자고 제안하며 진짜 자유를 찾기 시작했다.

2월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43회 (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에서 최도경(박시후 분)은 외조부 노양호(김병기 분)에게 통쾌한 반항했다.
최도경은 자신이 재벌이라 싫다는 서지안(신혜선 분)의 마음을 이해했고, 서지안과는 상관없이 제 사업을 준비하기 시작했지만 외조부 노양호가 서태수(천호진 분)를 찾아간 사실을 알게 되며 심경변화를 겪었다. 최도경은 동생 최서현(이다인 분)에게서 그 소식을 접하자마자 노양호를 찾아갔다.

노양호는 그런 최도경에게 “아무 사이도 아니라며 네가 안 돌아왔잖아. 너희 둘이 거짓말하는 거다. 그래서 내가 경고했다. 둘이 지수까지 빼돌렸잖아”라며 “집에 들어와라. 다음번엔 내가 서태수 뺨만 때릴까?”라고 도발했다. 이에 최도경은 “뺨을 때리셨냐”며 경악했고 “가족들에게 해를 가하겠다고 협박 하셨겠군요. 어머니처럼”이라고 추측했다.

노양호가 “내가 그런 교양 없는 짓을 하게 만든 건 바로 너다”는 말로 인정하자 최도경은 “서지안, 제가 안 데리고 들어간다. 이런 집에 데리고 들어가는 건 제가 싫다. 걱정마라. 지안이랑 절대 결혼 안 한다. 이런 집에 데리고 들어갈 수 없어서 안 한다. 그리고 저도 안 들어간다. 지안이와 상관없이 안 들어간다”고 소리쳤다.

최도경의 격한 반응에 노양호가 당황하며 “그게 무슨 뜻이냐. 내 말 안 듣겠다는 거냐. 나랑 싸우겠다는 거냐”고 묻자 최도경은 “아직 제 일을 못해봤다. 제 인생도 못 살아봤다. 이제 저 더 이상 할아버지 강아지 아니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노양호는 최도경의 사업을 또 방해하며 주저 앉혔다.

최도경이 다된 사업을 시작도 못하게 되자 서지안이 더 실망했고, 서지안은 최도경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밤새 찾아냈다. 서지안은 이용국(김성훈 분)에게 그 자료를 건넸고, 이용국은 최도경에게 서지안이 밤새 찾은 자료임을 알렸다. 최도경은 목공소를 찾아왔고, 걱정된 서지안이 따라 나가자 이미 서지안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어 최도경은 “너 나랑 결혼 안할 거지? 나도 너랑 결혼 안할 거다. 우리 연애하자. 너랑 연애하고 싶다. 하자, 연애만. 연애라도”라고 말했고, 서지안은 “해요, 연애만”이라고 답했다. 뒤이은 예고편을 통해서는 최도경 서지안의 데이트 장면과 함께 질투의 화신으로 변한 서지안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최도경이 노양호 앞에서 언성을 높이며 진짜 홀로서기를 예고한 가운데 사업방해에도 무너지지 않고 서지안과의 사랑 역시 저질러 버리는 정서적 독립으로 보는 이들을 속 시원하게 만든 대목. 드디어 연인이 된 최도경과 서지안의 모습이 두 사람의 연애 꽃길를 응원하게 하며 이어질 전개에 기대감을 모았다. (사진=KBS 2TV ‘황금빛



내인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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