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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TV]김생민 속수무책 멘탈붕괴, 비행기가 잘못했네(짠내투어) 김예은 기자
김예은 기자 2018-02-04 06:04:01


[뉴스엔 김예은 기자]

김생민에게 여행 가이드란 아직도 힘든 것이었다. 비행기 출발 지연이라는 암초를 만나자 속수무책. 여행 내내 멤버들의 쓴소리를 들었다.

2월 3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정규편성 후 첫 여행인 일본 후쿠오카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번 여행 설계자는 김생민, 박나래, 정준영. 후쿠오카 첫날을 이끌 이는 김생민이었다.
이번 여행은 밤도깨비 여행이란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에 3일 모두 7시간이라는 이전보다 짧은 시간에 맞춰 여행 설계를 해야 했다. 이를 들은 김생민은 자신에게 최적화됐으며 여유와 힐링을 중점으로 두는 정준영이 불리할 것이라 짚었다. 하지만 이는 헛다리였다. 여행 경험이 적은 김생민은 위기 상황을 맞자 허둥지둥댔다.

시작부터 좋지 않았다. 비행기가 1시간 지연되며 김생민이 당초 세워둔 계획에 문제가 생겼다. 항공기 지연은 다른사람들에게나 있을 거라 생각했던 김생민은 무척 당황했다. 시간이 지연된만큼 계획에 차질이 생겼으니 변화를 줘야 했다. 하지만 김생민은 공항에 도착해 택시를 타자는 멤버들의 의견을 수용하지 않고 끝까지 버스를 고집했다. 결국 멤버들은 문을 닫은 후쿠오카타워를 봐야만 했다.

야심 차게 계획한 관광지 모모치해변도 멤버들을 만족시키지 못했다. 너무 늦게 간 탓 이곳 역시 문을 다 닫은 상황이었고 사람도 없었다. 냉정하게 평가한다던 마이크로닷은 "완전 실망했다. 대실망이에요. 사람이 없잖아요. 우리밖에 없어요. 여기”라고 혹평했다. 김생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말 예상 밖이다. 토요일 밤은 사람이 바글바글해야하지 않나. 해변에 7명이 있었다”고 하소연했다.

물론 달라진 점도 있었다. 당초 계획에 있던 템플을 가지 않기로 한 것. 물론 멤버들의 쓴소리로 인해 한 결정이었지만 나름대로의 변화였다. 이후 포장마차 거리로 가 배를 채우긴 했지만 숙소 캡슐호텔은 멤버들의 불만거리가 됐다. 앞선 여행이라도 좋았으면 괜찮았을 텐데, 시작부터 끝까지 혹평이 이어진 셈이다.

비행기가 지연되지 않았더라면 조금이라도 괜찮았을까. 초보 여행자에게 출발 시간 지연은 큰 영향을 주고 말았다. 김생민이 '멘탈붕괴'를 겪은 후 아쉬운 여행을 했다



.(사진=tvN '짠내투어' 캡처)

뉴스엔 김예은 ki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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