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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대표팀, 데이비스컵 첫 날 단식 2G 모두 패배 안형준 기자
안형준 기자 2018-02-03 07:58:27


한국이 파키스탄과의 데이비스컵 첫날 두 단식 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김재식 감독(울산대)이 이끄는 우리나라 데이비스컵 대표팀은 2월 2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스포츠단지 잔디코트에서 열린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1그룹 1회전(4단1복) 첫날 단식에서 2패를 기록해 승리 전략에 큰 차질이 빚어졌다.
첫 단식에 나선 권순우(건국대, 178위)는 파키스탄의 노장 아이삼 퀴레쉬(파키스탄, 복식랭킹 32위)에게 3-6, 6-1, 6-7<6>으로 패했다. 그는 3세트 타이브레이크 6-4 매치포인트에서 마무리를 못한 것이 아쉬웠다. 권순우는 이날 상대 서브에 에이스 20번이나 허용했다.

두 번째 단식에 나선 홍성찬(명지대, 776위)도 세트올 접전 끝에 아킬 칸(파키스탄, 복식랭킹 909위)에게 6-4, 5-7, 5-7로 역전패 당했다.

이날 두 단식 패배로 한국 대표팀은 3일 복식과 남은 단식에서 모두 승리해야 1그룹 2회전에 오를 수 있다. 세 번째 복식에선 임용규(당진시청)와 권순우가 예정대로 출전한다.

파키스탄은 표면 빠른 잔디코트를 이용해 아이삼 퀴레쉬를 내세워 복식에서 총력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뉴스엔 안형준 기자]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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