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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사무국, 새 경기시간 단축안 제시..피치클락 도입 유예
2018-02-02 08:31:16


[뉴스엔 안형준 기자]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새 경기시간 단축 규정을 제시했다.

디 애슬랜틱의 켄 로젠탈은 2월 2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제시한 새로운 경기시간 단축 규정안을 전했다.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1월에 이미 경기시간 단축 방안을 논의했다. 하지만 당시 사무국이 제안한 새 규정들을 노조가 반대해 합의가 무산됐다.
로젠탈에 따르면 사무국은 피치클락과 마운드 방문에 대한 새로운 방안을 제시했다.

사무국이 제안한 개정안은 이렇다. 2018시즌에는 피치클락을 도입하지 않고 만약 2018시즌 평균 경기시간이 2시간 55분 이상일 경우 2019년 5월 1일(현지시간)부터 주자가 없는 상황에 한해 18초의 투구시간 제한을 둔다. 만약 2019시즌 경기시간이 2시간 50분 이상일 경우 2020년 시즌에는 주자가 있을 경우에도 20초의 투구시간 제한을 둔다.

마운드 방문의 경우 1경기에 총 6회로 제안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떨어지는 야구의 인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사무국의 경기시간 단축 노력과 편안한 경기 여건을 지키기 위한 선수들의 이해관계가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이번에는 양측이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자료사진=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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