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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 아이콘 “음원차트 1위, 정말 진심으로 기대 안했다” 황혜진 기자
황혜진 기자 2018-02-01 23:50:13


[뉴스엔 황혜진 기자]

보이그룹 아이콘(비아이, 바비, 김진환, 구준회, 송윤형, 김동혁, 정찬우)가 음원 차트 1위에 등극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기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이콘은 2월 1일 방송된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지난 25일 발매한 정규 2집 'RETURN(리턴)'을 발매, 지난해 5월 발매한 싱글 'NEW KIDS : BEGIN(뉴 키즈 : 비긴)' 이후 약 8개월 만에 컴백했다.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비아이는 지난 8개월간의 근황에 대해 "공백기 8개월동안 작업실과 숙소 외에는 나가본 적이 없었다. 한두 달 안 나가 버릇하니까 밖에 나가는 게 약간 무섭고 귀찮더라. 계속 그렇게만 지냈던 것 같다. 크게 다른 것 없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동혁은 "공백기 되게 많은 생각을 했다. 멤버 형들과도 이야기를 나누며 조언도 들었다. 비아이, 바비 형과 작업도 하며 무대 위에서의 댄스, 보컬 관련 자기계발을 했다. 그래서 컴백 후 더 향상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레슨을 많이 들었다"며 "휴대전화를 통해 하는 방송에서 라디오 형식으로 팬 여러분에게 선보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김진환은 "공백기라고 하기에는 일본 콘서트도 계속 했다. 나름 바쁘게 지냈다. 나 같은 경우 컴백 전에 피부관리를 했다"고 밝혔다. 송윤형은 "개인적으로 연습도 하며 머리를 비우는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다. 그림도 그렸다. 그림을 그린 건 아니고 색칠공부도 하고 캔들도 만들었다. 향을 좋아한다. 나만의 취미들을 찾아가며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정찬우는 "난 일단 중국어 레슨을 들었다. 아무래도 중국어를 특출나게 잘하는 멤버가 아직 없어 욕심을 갖고 열심히 해보려고 했다. 사실 3~4년동안 가족과 제대로 여행 간 적이 없었다. 어머니, 아버지와 함께 바닷가에 놀라갔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구준회는 "원래 감성적인 아이인데 공백기에 특히 더 감성적이었다. 가족여행을 두 차례 가며 글도 많이 썼다. 글쓰기가 취미가 됐다. 그리고 그냥 보통 영화를 많이 봤다. 일적으로는 노래 연습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바비는 "아이콘 자체는 공백기였는데 그 사이 내가 솔로 앨범을 내기도 했다. 재밌게 살았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는 발매 8일째인 1일 오후 기준으로도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을 포함해 여러 주요 차트에서 정상을 수성 중이다. 이번 앨범은 리더 비아이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앨범 프로듀싱까지 도맡아 완성도를 끌어올린 앨범이라 더욱 많은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DJ 강타는 "차트 1위를 기대한 멤버가 정말 없었나"라고 물었다. 김동혁은 "정말 진심으로 그랬다. 너무 오랜만의 컴백이었고 성적을 떠나 어떻게든 팬분들 찾아뵙는 게 먼저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큰 사랑받고 상위권에 있게 될



줄 몰랐다"고 겸손한 답변을 내놨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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