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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사랑해’ 고병완, 송옥숙 쓰러진 이유 밝히나 (종합) 유경상 기자
유경상 기자 2018-02-01 21:08:39


고병완이 송옥숙이 쓰러진 이유에 접근했다.

2월 1일 방송된 KBS 1TV 저녁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58회 (극본 김홍주/연출 박기호)에서 길명조(고병완 분)는 김행자(송옥숙 분)의 휴대폰을 살폈다.

길은조(표예진 분)는 홍석표(이성열 분)에게 그동안 정근섭(이병준 분)이 쓴 김행자의 신용카드 사용 내역서를 보여주며 “이거 보기 전까지는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심하더라. 내가 한 때 펑펑 쓴 것도 너무 미안한데 이건 진짜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그 시각 길명조(고병완 분)는 한 때 좋아했던 정근섭 딸 정인정(윤지유 분)을 만나 “아저씨랑 누나는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나 아저씨, 누나 아버지 용서 못할 것 같다. 이제 만나도 아는 척하지 말자”고 냉정하게 말했다. 정인정은 첫사랑 길명조의 말에 큰 상처를 받았다.

정인정은 만취했고, 정근섭을 찾아와 “이 집에 어떻게 아버지 집이냐. 제발 그만 좀 뻔뻔하게 굴어라”고 일침 했다. 또 정근섭은 어떻게든 길은조를 내쫓으려 혈안이 돼 생활비를 내놓지 않으면 내쫓겠다고 엄포를 놨지만 길은조는 “아저씨야 말로 생활비 내라. 그 돈이 아줌마 돈이지, 아저씨 돈이냐”고 맞섰다.

길은정(전미선 분)은 뒤늦게 김행자의 휴대폰을 기억해냈고, 김행자가 쓰러지기 전에 자주 통화한 부동산을 찾아가서 정근섭의 약점을 잡으려 했다. 하지만 이미 변부식(이동하 분)이 부동산에 전화해놓은 상태. 이번에는 정근섭이 길은정의 뒤를 밟으며 길은정이 알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려 했다.

길명조는 일부러 중요한 번호는 지우고 길은정에게 휴대폰을 넘겼다. 고모 길은정이 못 미더운 탓. 그렇게 길명조가 만난 인물은 김행자가 쓰러지기 직전에 정근섭이 몰래 건물을 처분한 사실을 함께 알아낸 지인이었다. 길명조가 김행자가 쓰러진 이유에 접근하며 반격을 예고했다. (사진=KBS 1TV ‘미워도



사랑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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