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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2PM 재계약, 평탄하지 않았던 활동이 팀워크 비결”(인터뷰) 황수연 기자
황수연 기자 2018-02-01 11:14:56


[뉴스엔 황수연 기자]

이준호가 2PM 재계약과 군입대 계획에 대해 밝혔다.

2월 1일 오전 서울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극본 유보라/ 연출 김진원)에 출연한 이준호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쇼핑몰 붕괴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 멜로드라마다. 이준호는 축구선수를 꿈꿨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끔찍한 고통 속에서도 그저 견디며 오늘을 살아가는 이강두를 연기하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최근 2PM은 군 입대를 한 택연을 제외하고 5명이 JYP와 재계약했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준호는 "여섯 멤버들 모두가 2PM은 평생 하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JYP와 재계약을 하지 않는 멤버가 있더라도 2PM 계속할 생각이 있고, 또 서로를 응원해줄 마음이 있었다. 우리끼리는 상관하지 말자 쭉 하자고 말해왔다"고 답했다.

왜 JYP였을까. 준호는 "굳이 말하면 재재계약이다. 저희가 재계약을 할 때도 JYP 최초였다. 그런 최초가 좋더라. 무엇보다 10년 동안 활동하고, JYP 상장 전부터 봐왔던 사람으로서 회사가 편하고 좋다. 임원진 분들이라고 하는데 그분들과도 형 동생 하는 사이라서 너무 좋다. 이런 저런 일을 겪으면서 돈독해졌다"며 "단 정욱 사장님한테는 투정도 부리지만 진영이 형 한테는 그렇게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PM 팀워크의 비결에 대해서는 "평탄하지 않았던 활동들도 팀워크의 영향이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준호는 "2PM으로서 활동했을 때 안 좋은 일도 있었지만 그런 일들을 겪으면서 더 끈끈하게 뭉칠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 다들 말로는 다툴 때가 있지만 극에 다를 때까지 싸움은 하지 않는다. 서로 그런 배려들이 있다. 옛날에는 분명 싸웠고 지금 기억이 안 나는 것이겠지만, 멤버들이 다들 참을성도 있고 배려도 있고 기다려준다. 그런 것들이 (재계약에도) 도움이 많이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29살, 군입대도 얼마 남지 않았다. 준호는 "택연이 형을 시작으로 형들이 천천히 가기 시작하는 단계다. 다들 조만간 가지 않을까 싶다. 저도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슬슬 조금씩 준비를 하고 있는 단계다"고 말했다.

택연의 군 면회 계획도 있다고. 준호는 "택연이 형이 처음 군에 갔을 때 멤버들 다 같이 배웅을 했다. 거기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남자다움을 봤다. 선서를 하고 경례를 하는데 이 형이 이렇게 남자다웠나 싶더라(웃음). 작품으로 바빠서 면회를 못 갔는데 이번에 시간이 생겼으니까 가보려고 한다"고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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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수연 suyeon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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