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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TV]박지헌 부모 첫등장, 아들이 6남매 아빠라니(아빠본색) 황수연 기자
황수연 기자 2018-02-01 06:13:38


[뉴스엔 황수연 기자]

'예비 6남매 아빠' 박지헌의 부모가 첫 등장했다. 독특한 입담과 남다른 노래 솜씨로 범상치 않은 매력을 뽐냈다.

1월 3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아내의 조산 위험으로 두 달째 5남매 독박 육아 중인 박지헌을 위해 지방에서 상경한 박지헌의 부모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지헌은 홀로 5남매를 돌보느라 녹초가 됐다. 누군가를 애절하게 기다렸고 조금 뒤 고향에서 올라온 부모님에 어린아이처럼 어리광을 부렸다. 박지헌은 닭발이 먹고 싶다고 투정도 부리는가 하면 안마기에 누워 오랜만의 휴식을 만끽했다.

박지헌에게 노래 실력을 물려준 어머니는 과거 식당 음식을 했던 경험으로 닭발, 감자탕 들을 뚝딱 만들어냈고, 붕어빵 외모의 아버지는 손주들과 놀아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고의 신스틸러는 박지헌의 아버지었다. "손주는 안 보면 그립고, 보면 힘들어진다"며 솔직한 입담으로 운을 떼더니 자아내게 하더니 며느리가 '여섯째는 아버님 닮았으면 좋겠어요'라는 인사치레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또한 너무 많은 손주에 아들에게 정관수술을 제안했다는 비하인드도 털어놨다.

요즘 시대에 흔치 않은 6명의 손주를 보게 된 특별한(?) 소감도 전했다. 박지헌의 아버지는 "첫째는 뛸 듯이 좋았다. 그런데 넷째부터는 '이럴 수가 있나' 싶더라. 주변 친구들이 모두 놀라워했다. 그런데 딸이라는 이야기에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실제 넷째 향이는 세 명의 오빠들 뒤에 태어난 딸이라 더욱 예쁨을 받고 자랐다. 박지헌은 "딸이라고 하니까 엄마가 전화 너머로 울었다"며 "딸이 없고, 젊을 때 딸을 유산한 경험한 아픔이 있어서 그러셨던 것 같다"는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박지헌 아버지는 "이후에는 민망해서 말을 못했다. 그리고 내가 말하지 않아도 친구들이 인터넷을 보고 아들 부부의 임신 소식을 알더라. 3남 2녀도 좋았는데 또. 이제 여섯째가 태어나면 아들 셋, 딸 셋이 된다. 밸런스가 딱 맞네"라며 크게 기뻐해 웃음을 줬다.

(사진



=채널A '아빠본색' 캡처)


뉴스엔 황수연 suyeon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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