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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기 오늘(31일) 별세, 한국 대표 가야금 명인 이민지 기자
이민지 기자 2018-01-31 10:20:36


[뉴스엔 이민지 기자]

황병기 가야금 명인이 별세했다.

황병기는 1월 31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지난해 말부터 뇌졸중 치료를 받았으며 이후 폐렴을 앓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82세.

우리나라 가야금을 대표하는 황병기 명인은 현대 국악의 영역을 넓힌 거장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이화여대에서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썼으며 2001년 정년퇴임 후에는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아르코 한국창작음악제 추진위원장 등을 맡았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공연 무대에도 올라 우리 음악을 전세계에 알렸으며 첼리스트 장한나, 작곡가 윤이상, 미디어아티스트 백남준 등 다른 장르의 예술가들과 활발히 교류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됐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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