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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야 “김종국 조카 수식어, 납득할 수밖에”(인터뷰②) 박수인 기자
박수인 기자 2018-01-31 12:58:20


[뉴스엔 박수인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가수 소야가 삼촌 김종국을 언급했다.

소야가 김종국 조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 ‘김종국 조카’ 수식어는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다. 소야는 최근 뉴스엔과 인터뷰를 통해 ‘김종국 조카’ 수식어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소야는 “그 수식어로 인해서 어디 하나 나가더라도 질문 한 개가 더 있고, 방송에 한 번 더 출연할 수 있었다”며 “그 동안 꼬리표를 뗄 만한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크게 슬프다거나 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물론 가수 소야로서 인정받고 싶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이렇다 할 결과물을 보여준 적이 없기 때문에 ‘김종국 조카’ 수식어에 대해 납득할 수밖에 없다”며 “이제 음원이 나올테니까 가수로서도 봐주셨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평소 애교 있는 성격이 아니다”는 소야는 “어떤 일이 있으면 (삼촌에게) 존댓말을 쓰면서 사장님한테 하듯 보고한다. 친하지 않은 게 아니라 원래 제 성격이 그렇다. 삼촌에게 ‘더 유닛’에서 떨어졌다고 보고하니 ‘고생 많았다’고 하더라. 탈락 후 지인을 만나 밥을 먹고 있었는데 운동 끝나고 오셔서 테이블 계산을 해주고 갔다”며 삼촌 김종국과 평소 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더 유닛’ 촬영 비하인드도 전했다. 소야는 “‘더 유닛’ 작가님이 삼촌과 통화할 수 있냐고 물어서 통화를 한 적이 있다. 마침 ‘런닝맨’ 촬영 중 쉬는 시간이었는데 삼촌이 ‘사랑하는 제 조카’라고 말하면서 응원 메시지를 보내줬다. 프로는 프로더라. 그런데 방송에는 편집됐다”며 웃었다.

‘김종국 조카’ 수식어 외 얻고 싶은 수식어는 ‘아티스트 소야’였다. 소야는 “지금으로서는 가수 소야도 너무 좋지만 나중에는 ‘아티스트’ 수식어를 얻고 싶다. 아직은 미흡하지만 작곡도 배우고 있다. 노래, 춤을 넘어서 작사, 작곡 분야에서도 더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GH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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