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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3’ 김명민 “김지원, 한지민·이연희 비교할 수 없는 이유는”(인터뷰) 배효주 기자
배효주 기자 2018-01-30 11:58:22


[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명민이 김지원에 대해 "미래가 기대되는 배우"라고 칭찬했다.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감독 김석윤)에 출연한 김명민은 1월 30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새롭게 합류한 김지원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 월영 역을 맡은 김지원은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2011) 한지민과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2015) 이연희의 뒤를 이어 인상 깊은 캐릭터를 선보인다.
김명민은 "(한지민, 이연희와) 비교해 달라는 말을 많이 듣는데, 비교가 안 된다. 비중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전편 여주인공들 같은 경우에는 김민(김명민 분)과 서필(오달수 분)의 반대에 서서 사건의 다른 축을 이뤘다면, 이번의 김지원은 모든 사건의 실마리이자 그로 인해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책을 맡은 김지원의 연기를 칭찬했다. 김명민은 "김지원이 연기를 너무 잘했다. 비중에 맞는 연기를 해줬다. 많은 비중의 캐릭터가 연기를 못 하면 영화가 산으로 가는데, 연기를 너무나 잘해줘서 내실 있는 영화가 됐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극찬했다.

김지원이 캐스팅을 고사하면 직접 찾아가보려고도 했다는 김명민. 그는 "김지원이 갖고 있는 분위기가 있다. 사실 저는 잘 알지는 못했는데, 감독님께서 '김지원이라는 배우가 출연할 것 같다'고 하길래, 잘 안 되면 저라도 가서 이야기해보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께서 여주인공을 발탁할 때의 기준은 그 시기의 가장 '핫'한 여배우다. 김지원 씨 같은 경우엔 향후가 무궁무진한 배우다. 단아하면서도 보이시한 매력이 '조선명탐정3'과 잘 맞아 떨어졌다"고 거듭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 괴마의 비밀'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명민은 조선 제일의 명탐정 김민 역을 맡았다



. 2월 8일 개봉.(사진=쇼박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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