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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논란’ CLE 와후추장 로고, 2019년부터 사라진다 안형준 기자
안형준 기자 2018-01-30 08:36:37


[뉴스엔 안형준 기자]

클리블랜드 유니폼에서 '와후 추장' 로고가 사라진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30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2019년 시즌부터 와후 추장 로고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이날 클리블랜드 와후 추장 로고가 2018시즌을 끝으로 더이상 사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인디언을 희화화 한 모습의 와후 추장 로고를 둘러싸고 인종차별 논란이 계속돼왔고 결국 사무국과 구단이 결정을 내렸다. 와후 추장 로고는 클리블랜드 유니폼 뿐 아니라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도 사라지게 된다.

MLB.com에 따르면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메이저리그는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한다. 클리블랜드 구단과 계속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해왔다. 구단주의 결정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클리블랜드 폴 돌란 구단주도 "많은 클리블랜드 팬들이 오래 사용해온 로고에 애착을 갖고있는 것은 알고있지만 커미셔너와 합의를 이루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MLB.com은 2019년 올스타전이 클리블랜드의 홈구장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리는 것이 이번 결정에 영향을 줬다고 언급했다.(자료사진=와후



추장 로고)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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