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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멤버’ 블랑코, 마이너계약으로 SF 복귀 안형준 기자
안형준 기자 2018-01-30 08:11:11


[뉴스엔 안형준 기자]

블랑코가 샌프란시스코로 복귀한다.

SB 네이션의 크리스 코티요는 1월 30일(한국시간) "그레고르 블랑코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코티요에 따르면 블랑코는 샌프란시스코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계약 세부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2016시즌 종료 후 샌프란시스코를 떠난 블랑코는 2년만에 다시 베이 에어리어로 복귀했다. 블랑코는 지난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고 빅리그 무대에 올라 90경기에 출전해 .246/.337/.357, 3홈런 13타점 15도루를 기록했다.

베네수엘라 출신 1983년생 외야수 블랑코는 2008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블랑코는 2010년 시즌 도중 릭 엔키엘, 카일 판스워스와 트레이드로 캔자스시티 로열스 유니폼을 입었고 2012년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샌프란시스코와 인연을 맺었다.

빅리그에서 9시즌 동안 통산 992경기에 출전해 .257/.343/.350, 24홈런 223타점 116도루를 기록한 블랑코는 샌프란시스코에서 5시즌을 활약하며 .259/.338/.360, 19홈런 157타점 75도루를 기록했다. 블랑코는 샌프란시스코의 2012년, 2014년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기도 하다.

비록 선수층 보강 차원의 마이너리그 계약이지만 외야진이 강하지 않은 샌프란시스코인 만큼 블랑코가 다시 빅리그 무대를 밟을 가능성도 있다. 과연 '우승 멤버' 블랑코가 다시 AT&T 파크에 서게 될지 주목된다.(자료사진=그레고르



블랑코)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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