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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이서진과 투닥거리는거 편집하느라 힘들거다” (인터뷰)
2018-01-31 17:58:06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여전히 식지 않는 열정을 보여주는 배우가 있다. 바로 윤여정(71)의 이야기다. 드라마는 물론, 영화, 그리고 예능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모조리 접수, ‘대세’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을 정도다.

찬바람이 세차게 불어오는 겨울 한복판,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배우 윤여정을 만났다. 어디에서든 ‘선생님’이라 불리며 숱한 후배들의 존경을 받는 그녀지만 위치에 취하지 않은 겸손함이 말 한 마디마다 넘쳐흘렀다. 하지만 스스로에게 만큼은 꽤나 가혹해 보였다. 특히 이번에 개봉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속 자신의 연기 평가는 유독 더 박했다.
윤여정
▲ 윤여정
윤여정
▲ 윤여정
윤여정
▲ 윤여정
윤여정
▲ 윤여정
“어휴... 내 연기 때문에 창피해요. 사투리를 쓴다고 썼는데, 부산 사투리가 참 어렵더라고요. 사성이라고 하나요? 말의 높낮이가 있으니까. 부산에서 살다온 친구가 조금 어색하다고 해 의기소침해졌어요.(웃음) 사실 저는 제 연기를 잘 못 봐요. 늘 볼 때마다 단점만 그렇게 잘 보여. 그게 제가 노력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인 것 같아요.”

이처럼 연기에 대해 짙은 아쉬움을 토로한 윤여정은 “아, 이렇게 말하면 홍보에 안 좋은 건가?”라며 웃어보였다. 그녀는 이병헌, 박정민 등 능력있는 후배들 덕에 이번 영화는 ‘엽혀 가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물론 농담이었지만, 후배를 생각하는 원로배우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아들들하고 호흡이 제일 좋았어요. 우선 (박)정민이는 ‘동주’에서 워낙 훌륭하게 연기를 했죠. 잘 하는 애들을 금방 눈에 띄어요. 이병헌이는 ‘연기 신(神)’이라니까 더 말해 뭐해요.(웃음) 생각해보니 이병헌은 욕심이 참 많은 배우인 것 같아요. 오케이 사인이 나도 모니터하고 계속 다시 가자고 하더라고요. 제가 아카데미 노리냐고 할 정도였어요.

그들을 보면 제가 참 좋은 나이가 된 것 같아요. 그렇게 재능있는 애들을 보고도 ‘나보다 잘하네?’하고 질투를 하는 게 아니라, 장하고 예쁘다는 생각만 드는 걸 보니까요. 연기는 혼자하는 게 아니잖아요. 저는 70점짜리 배우인데, 그들이 90점짜리라서 제가 80점 정도는 된 것 같아요. 시쳇말로 업혀간 느낌이죠.”

윤여정은 50년에 가까운 시간을 연기에만 쏟아 부은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다. 더구나 최근 몇 년 간 영화 ‘죽여주는 여자’ ‘계춘할망’,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등 숱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물 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의 연기를 좋아하는 팬의 입장에서는 쌍수를 들고 환영할 일이다. 하지만 윤여정은 아직도 끊임없이 연기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연기에 대한 고민은 정말 끝이 없죠. 오래한다고 해 잘하는 거면 얼마나 좋을까요. 물론 기술적인 부분은 많이 늘지요. 그런데 연기가 기술만 가지고 하는 건 절대 아니잖아요. 오히려 감성은 젊은 친구들을 못 따라가요. ‘지금 울어야지’ ‘지금 화내야지’ 이렇게 타이밍만 재고 계산하는 게 좀 오염된 것 같다고 할까요. 매너리즘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사투리를 했던 것처럼, 새로운 걸 계속 도전하려고 해요.”

스스로를 매너리즘에 빠졌다고 평가했지만, 그녀는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70대에도 이처럼 열일을 할 수 있는 체력관리의 비법을 조심스레 물어봤다. 돌아온 대답은 역시나 쿨했다. “이젠 열심히 하기 보단 조금 쉬고 싶어요.”

“사실 70살이 넘었는데, 예전처럼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건 좀 힘들어요. 이제는 조금 여유롭게 하고 싶어요. 미리 약속해놔서 어쩔 수 없이 했던 작품도 많아요. 체력관리는 딱히 비법은 없고, 쉴 때는 가만히 시체처럼 누워있는 것 같아요. 일주일에 두 번 정도 근력운동 하는 정도예요. 그 외에는 담배 피우고 술 먹고...오래 살아서 뭐해요.(웃음)”

최근 윤여정을 ‘예능 아이콘’으로 만든 ‘윤식당’도 이 매너리즘을 탈피하기 위한 창구였다.

“며칠 전에 (이)미숙하고 통화를 했어요. 근데 걔가 ‘선생님은 70댄데도 4차원이야. 그러니까 사람들이 좋아하지’라고 얘기를 해줬어요. 근데 뭐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더라고요.”

‘윤식당2’는 시청률이 무려 14%까지 치솟으며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윤여정 본인을 비롯해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네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매주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그녀에게 프로그램 인기의 비결을 물었다.

“여러분들은 힐링이라고 하는 데, 직접 거기 가있는 사람은 고통이에요. 제가 요리를 잘 하지는 못하는데 셰프를 하고 있으니까. 힘들었어요. 인기는 다 제작진 공이지요. 예능은 아마도 편집의 예술인 것 같아요. 4명의 24시간을 편집하고, 스토리를 만들고 하는 게 참 보통 일은 아닐 텐데 대단해요. 또 이서진하고 나하고 투닥투닥 싸우는 것 다 잘라내고 하느라 더 힘들 거예요.(웃음)”

‘명품배우’ ‘예능 대세’ ‘국민 엄마’ 등등 윤여정을 수식하는 말은 수도 없이 많다. 하지만 그녀는 “다른 화려한 수식보다도 ‘노배우’라는 호칭이 좋다”고 말했다. 그것이 자신을 가장 잘 설명하는 단어라는 이유였다. 누구도 쉽게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늙음’을 받아들인 윤여정은 마지막으로 ‘웰다잉’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꺼내놨다.

“저희 어머니가 지금 95세이신데, 92세에 사고가 나셨어요. 그때 누워계신 어머니를 보면서 ‘웰다잉’ 관련된 책을 읽었어요. 그 책에서 사람들이 자기가 하던 일을 하다가 죽는 걸 그렇게 선호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배우들이 ‘무대에서 죽고 싶다’고 하나 봐요. 그런데 나이 들면 어쩔 수 없이 정신도 나가고 체력도 떨어지고 할 텐데, 연기한다고 고집을 부리면 남들한테 민폐잖아요. 그래서 저는 애들한테 나중에 정신이 나갔을 때도 연기하겠다고 하면 방에 가둬놓으라고 부탁해뒀어요.(웃음) 하지만 아직은 조금 먼 이야기겠죠.” (사진=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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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객원 에디터 신동혁 ziziyazizi@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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