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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 찾는 양키스, CLE 킵니스에 관심 있었다 안형준 기자
안형준 기자 2018-01-29 11:32:10


[뉴스엔 안형준 기자]

킵니스가 핀 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을 수도 있었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1월 29일(한국시간) 디 애슬랜틱의 켄 로젠탈을 인용해 뉴욕 양키스 소식을 전했다.

MLBTR은 "양키스가 오프시즌 한 때 제이슨 킵니스(CLE)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고 전했다. MLBTR은 양키스의 관심이 '과거형'이며 지금은 식어버린 상태라고 덧붙였다.
양키스는 지안카를로 스탠튼을 영입하며 주전 2루수 스탈린 카스트로를 마이애미 말린스로 보냈다. 체이스 해들리, 토드 프레이저도 팀을 떠난 양키스는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내야수를 찾아왔다. 두 차례나 올스타에 선정된 2루수인 킵니스는 양키스의 2루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선수였다.

양키스가 킵니스에게서 관심을 거둔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역시 연봉 때문이라는 분석이 가장 설득력이 있다. 킵니스는 아직 2년 3,050만 달러의 계약이 남아있는 선수. 킵니스를 영입할 경우 양키스는 다시 사치세를 내야하는 처지가 된다.

MLBTR에 따르면 한 경쟁구단 수뇌부는 "킵니스는 여전히 영입할 가치가 있는 선수지만 그 가격에는 아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양키스 역시 킵니스를 사치세를 감수하면서까지 영입할 가치는 없다고 판단했을 수 있다. 킵니스는 지난해 부상으로 90경기 출전에 그쳤고 .232/.291/.414, 12홈런 35타점 6도루를 기록했다.

특별한 영입이 없을 경우 양키스는 로날드 토레이스에게 한시적으로 2루를 맡기고 글레이버 토레스의 데뷔를 기다릴 전망이다.

리그 최고의 2루수 중 한 명이었지만 평가가 하락한 킵니스가 과연 2018시즌 명예회복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한편 2009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63순위로 클리블랜드에 지명된 킵니스는 2011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7시즌 통산 853경기에 출전해 .268/.340/.422, 88홈런 389타점 121도루를 기록 중이다.(자료사진=제이슨



킵니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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