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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연기력에 케미까지, 좀비소녀 이세영의 존재감 김명미 기자
김명미 기자 2018-01-29 08:21:02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이세영이 '화유기' 속 남다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에서 삼장의 피로 환생한 좀비 소녀 진부자로 분한 이세영이 연기력, 비주얼, 케미 삼박자의 조화를 이루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그녀가 열연 중인 진부자 캐릭터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전혀 새로운 캐릭터 ‘좀비 소녀’도 완벽 소화하는 연기력

이세영은 좀비 분장을 통해 비주얼 변신뿐만 아니라 디테일한 좀비 연기로 리얼함을 자아내며 첫 등장부터 화제를 모았다. 그런가 하면, 저팔계(이홍기 분)의 도움으로 사람의 형상을 갖추게 됐을 때는 목소리 톤에 변화까지 주며 감정 없는 인형 같은 모습부터 사람의 감정을 흉내 내는 모습까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좀비 캐릭터를 그려냈다. 이에 그동안 드라마에서 보지 못했던 좀비 캐릭터를 몰입감 있게 소화해내며 믿고 보는 이세영의 연기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는 평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1월 28일 방송된 ‘화유기’ 10회에서 좀비 소녀의 양극단 모습을 또 한 번 보여주며 이목을 끌었다. 기력을 잃어가는 부자가 본래 좀비의 모습으로 변해 삼장을 잡아먹으려고 한 것. 이어 다시 정신을 차리게 된 부자가 삼장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까지 자아냈다.

▲섬뜩한 좀비 분장에도 감출 수 없는 사랑스러운 비주얼

전작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최고의 한방' 등을 통해 사랑스럽고 귀여운 캐릭터로 '로코 요정'이라는 수식어를 갖게 된 이세영은 이번 작품에서 파격적인 분장에도 감출 수 없는 뚜렷한 이목구비로 예쁜 좀비를 완성했다. 여기에 뇌가 썩어가는 좀비 소녀의 순수한 표정 연기와 이세영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좀비 소녀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남녀불문 케미요정 다운 연기 호흡

이세영은 이홍기와 극 중 좀비 소녀-요괴의 만남으로 '귀요미 커플'을 담당하고 있다. 저팔계는 부자를 아우라고 칭하며 살뜰하게 챙기고 있어 남매와 연인의 분위기를 아슬아슬하게 타는 모습이다. 이에 '귀요미 커플'을 응원하는 시청자들까지 늘고 있다.

더불어 이세영은 삼장의 피로 탄생한 환혼시인 만큼 삼장을 언니라고 부르며 따르는 모습으로 삼장 역의 오연서와는 ‘언니-동생 케미’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하고 있다. 또한 우마왕 역의 차승원과 손오공 역의 이승기와는 티격태격하지만 챙기고 따르는 ‘츤데레 케미’로 극의 웃음까지 더하고 있다.

이처럼 이세영은 연기력, 비주얼, 케미까지 완벽하게 갖춘 모습으로 매 회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여기에 풀리지 않고 쌓여만 가는 비밀에 이세영이 열연중인 진부자 캐릭터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삼장과 연결되어 있다는 점, 부자의 존재에 대한 의심을 품기 시작한 강대성(송종호 분)과의 관계, 시체인 좀비는 다시 사람이 될 수 없다는 점 등의 단서들이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자극하고 있다. 이에 앞으로 극에서 펼쳐질 이세영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사진=tvN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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