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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이상민-서장훈 영구결번 곧바로 취소 해프닝
2018-01-29 02:03:24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농구계의 '전설' 이상민과 서장훈이 사용한 등번호 11번을 영구결번한다고 발표했다가 2시간 만에 철회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삼성 썬더스 구단은 1월 28일 오전 이상민과 서장훈이 삼성에서 달았던 등번호 11번을 영구결번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곧바로 "영구결번 당사자와 소통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며 발표 내용을 철회했다.
논란이 있을 만한 선정이었다. 두 명이 공유한 등번호를 영구결번으로 지정한 사례가 드물고 이상민과 서장훈이 각각 삼성에서 3시즌, 5시즌만 소화한 만큼 두 선수가 삼성의 레전드라고 할 수 있느냐는 지적도 있었다. 또 이상민은 이미 전주 KCC에서 영구결번 대상으로 지정된 선수다.

삼성 구단은 2월 11일 열리는 창단 40주년 기념 행사에서 두 선수의 영구결번식을 진행할 계획이었다고 알려졌다.(사진



=이상민/뉴스엔DB)

[뉴스엔 김재민 기자]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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