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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 LPGA 개막전 2R 1타 차 2위..펑샨샨과 우승 경쟁 주미희 기자
주미희 기자 2018-01-29 00:56:43


[뉴스엔 주미희 기자]

양희영이 LPGA 개막전 2라운드에서 2위로 올라서며 펑샨샨과 우승 경쟁을 펼친다.

양희영(29 PNS골프단)은 1월28일(이하 한국시간)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의 오션 클럽 골프코스(파73/6,625야드)에서 열린 2018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 '퓨어 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총상금 140만 달러, 한화 약 14억9,000만 원) 2라운드 잔여 경기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았다.
양희영
▲ 양희영
펑샨샨
▲ 펑샨샨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6언더파 140타를 기록한 양희영은 단독 선두로 나선 펑샨샨(중국)과 1타 차 2위에 오르며, 29일 최종 3라운드에서 펑샨샨과 우승 경쟁을 펼친다.

양희영으로서는 지난 2017년 2월 '혼다 LPGA 타일랜드' 우승 이후 11개월 만의 우승 도전이다. 양희영은 현재 LPGA 통산 3승을 기록 중이다.

전날 2라운드 10개 홀 중 버디 1개, 보기 1개를 친 뒤 일몰 순연으로 인해 이날 잔여 경기를 치른 양희영은 8개 홀 중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공동 12위에서 단독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세계랭킹 1위 펑샨샨은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엮어 4타를 줄였고, 중간합계 7언더파 139타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양희영은 펑샨샨과 함께 오는 29일 마지막 챔피언 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29일 오전 3시7분 티 오프다.

이외에도 지난 2017시즌 베어 트로피(최저 타수상)와 100만 달러(한화 약 10억6,000만 원) CME 글로브를 제패한 렉시 톰슨(미국), 디펜딩 챔피언 브리타니 린시컴(미국), 지난해 2승 브룩 헨더슨(캐나다), 루키 루나 소브론 갈메스(스페인) 등이 중간합계 5언더파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최종 3라운드에서 우승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인 2017년 올해의 선수 유소연은 공동 18위(중간합계 1언더파 145타)까지 순위를 올렸다.(사진=위부터 양희영,



펑샨샨)


뉴스엔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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