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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내인생’ 서은수 실종 이유, 나영희 불륜 과거 ‘충격’ (종합) 유경상 기자
유경상 기자 2018-01-28 21:18:49


전노민이 서은수 실종 이유인 나영희의 불륜 과거사를 폭로하며 충격 엔딩을 선사했다.

1월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42회 (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에서 최재성(전노민 분)은 아내 노명희(나영희 분)의 악행에 분노했다.

서지안(신혜선 분)은 서지수(서은수 분)가 노명희의 협박 때문에 강제 유학을 가려 한 사실을 알고, 최도경(박시후 분) 선우혁(이태환 분)의 도움을 얻어 유학길을 막았다. 선우혁이 서지수를 데리고 도망치자 노명희는 서지수 납치 신고를 하려 했지만 서지수가 아직 최은석이 아니라 그럴 수 없었다.
최도경 서지안은 난폭 운전 때문에 경찰서에 갔지만 금방 합의하고 나왔다. 최도경과 서지안은 차를 긁으며 처음 만났던 과거사가 기억나 웃음 지었고, 노명희는 그 모습을 훔쳐보며 남편 최재성과의 첫 데이트가 떠올라 의미심장한 표정을 보였다. 하지만 노명희는 최도경과 서지안이 찾아오자 서지안에게 “너 나가!”라고 고함쳤다.

서지안은 서지수가 뜻대로 살 수 있게 해 달라고 부탁했고, 최재성은 그제야 아내 노명희가 서지수를 억지로 협박해 유학 보내려 한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최재성은 서지수와 따로 만났고, 서지수는 최재성에게 데릴사위인 부친 입장이 곤란해 질까봐 차마 말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최재성은 아내 노명희에게 지수를 뜻대로 살게 해주라고 엄포를 놨다.

서지안 서지수는 모처럼 셰어하우스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지난 오해를 풀었다. 서지수는 서지안에게 “말할 사람이 나밖에 없어서 찾아왔는데 내가 때렸다. 죽으려고 했다며. 나도 유학 가는데 죽으러 가는 기분이었다”고 말했고, 한때 쌍둥이 자매였던 두 사람이 서로를 부둥켜안고 눈물 포옹했다. 그날 밤 자매는 함께 잠들었다.

노양호(김병기 분)는 서지안이 최도경을 가출하게 한 데 이어 서지수의 유학까지 막자 “단단히 엮였다”며 분노했고, 서태수(천호진 분)를 찾아가 서지안이 최도경과 눈이 맞았다고 성냈다. 서태수가 “지안이가 아니라면 아닌 거다”고 말하자 격분한 노양호는 서태수에게 서지수를 데려가고 서지안을 대신 보낸 죄를 물어 따귀 2대를 쳤다.

서태수는 흔들림 없이 따귀를 맞았고, 딸 서지안에게 만남을 청했다. 마침 집으로 돌아가기로 한 서지안은 최도경의 배웅을 받았다. 최도경은 “하루만 오빠처럼 데려다줄게”라며 괜히 편의점에서 시간을 때웠다. 최도경은 “아무리 천천히 걸어도 도착한다”며 “넌 내 앞에서 웃을 수가 없어서 절대 너 안 잡는다. 건강해라”며 떠났다. 서지안은 눈물 흘렸다.

서태수는 서지안에게 최도경과의 관계를 물었고 “나도 그 사람을 좋아하긴 한다. 마음은 내 마음대로 안 되는 거라 좋아진 건 사실인데 아무 사이 아니다. 그 사람도 포기했다”고 말했다. 다음 날 민부장(서경화 분)은 강남구(최귀화 분) 빵집 건물과 선우희(정소영 분) 카페 건물을 사려 했고, 그 모습을 본 서지수는 최재성에게 전화를 걸었다.

최재성은 절규 끝에 노명희를 찾아가 “선우혁 가족들 건물 산 게 사실이냐. 서태수는 우리 지수 살려준 사람이다. 그날 밤 강원도 폭우로 그 다리 유실됐다. 서태수 내외가 구하지 않았으면 지수 죽었다. 조순옥은 버려두고 지켜보지 않았다”고 성냈다. 이에 노명희는 “조순옥 빼돌린 게 당신이냐”며 말을 돌렸다.

하지만 최재성은 “지수가 부족하다고? 그럼 당신은, 대단히 품위 있고 교양 있다고 스스로 믿는 노명희 넌? 그래서 바람피러 가다가 딸을 잃어버렸나? 우리 은석이를?”이라고 과거사를 추궁했다. 노명희는 제 과거 허물이 드러나자 경악했다. (사진=KBS 2TV ‘황금빛



내인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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