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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최다빈 “평창올림픽, 연아 언니 보고 꾼 새로운 꿈”(일문일답) 주미희 기자
주미희 기자 2018-01-28 16:51:11


[인천공항(영종도)=뉴스엔 글 주미희 기자/사진 윤다희 기자]

피겨 최다빈이 귀국했다.

최다빈(18 수리고)은 1월28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올림픽은 모든 선수의 꿈의 무대다. 출전하게 돼 영광"이라고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최다빈은 "올 시즌 부진한 모습을 많이 보여서 이번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연습 때 완벽하게 하려고 노력했고 경기 때 연습 때 모습이 다 나온 것 같아서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다빈
▲ 최다빈
최다빈은 "올림픽은 (김)연아 언니의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보고 새롭게 꾸게 된 꿈이다. 꿈의 무대에 출전하게 돼 영광이다.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출전하게 돼서 감사하고 영광이다"고 말했다.

한편 최다빈은 27일 대만 타이베이 시티의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끝난 2017-18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4대륙선수권 대회' 여자 싱글서 쇼트프로그램 62.30점, 프리스케이팅 127.93점, 총점 190.23점으로 4위에 올랐다.

ISU 개인 최고점엔 0.12점 미치지 못 했지만 올 시즌 부진과 부상을 이겨내고 기록한 시즌 베스트 점수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성공적인 리허설을 해냈다는 평가.

최다빈은 지난 2017년 4월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최종 10위를 기록하며 자력으로 평창올림픽 출전권 2장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두 장을 두고 펼쳐진 세 차례의 올림픽 선발전 끝에 최다빈은 1위를 기록, 여유있게 평창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이날 귀국한 최다빈은 국내에서 훈련하며 오는 2월9일 개막하는 평창올림픽을 준비할 예정이다.

다음은 최다빈의 일문일답.

- 올 시즌 최고 점수를 세운 소감은?

▲ 올 시즌 부진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려서 이번에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었다. 연습 때 완벽하게 하려고 노력했고 연습 때 경기력이 대회에서 다 나온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

- 발목 부상은 어떤지?

▲ 부츠 적응을 잘 해가고 있고 발목 부상 등 큰 부상이 없다. 평창올림픽까지 지금 컨디션을 유지하고 싶다.

- 4대륙 선수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자신감이 생겼을 것 같은데?

▲ 4대륙 대회는 점검한다는 생각으로 출전했는데 좋은 성적을 거둬서 만족스럽다. 올림픽까지 이 컨디션을 유지하고 싶다. 새로운 기술보다는 제가 가진 기술을 다듬으려고 생각한다. 비점프 요소에서 생각보다 점수를 받지 못 했는데 그 부분을 신경 쓸 계획이다.

- 평창올림픽 출전 소감은?

▲ 올림픽은 모든 선수의 꿈의 무대다. 그런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부상 없이 모든 선수들이 좋은 마무리를 했으면 좋겠다.

- 점프가 좋아졌는데?

▲ 이전 부츠는 스케이트 부츠 굽이 달라서 점프하는데 힘든 부분이 있었다. 제가 신던 걸로 바꿔서 더 편해졌고 점프할 때도 더 편하다.

- 평창올림픽은 어떤 의미가 있나?

▲ (김)연아 언니의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보고 새롭게 꾼 꿈이다. 꿈의 무대에 출전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출전하게 돼서 감사하고 영광이다.

- 평창에서 구체적인 목표는?

▲ 실수가 나오든 잘 하든 다 행복할 것 같다.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이어서 부담, 긴장이 될 것 같은데 끝까지 잘하고 싶다.





(사진=최다빈)



뉴스엔 주미희 jmh0208@ / 윤다희 da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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