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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도움’ 기사회생 토트넘, 4부 뉴포트와 1-1 무승부
2018-01-28 04:22:27


[뉴스엔 김재민 기자]

4부리그 팀에 일격을 허용한 토트넘이 겨우 경기를 동점으로 마무리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1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포트 로드니 퍼레이드에서 열린 뉴포트 카운티와의 '2017-2018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교체 명단에서 경기를 맞이한 손흥민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동점골을 도왔다.
토트넘은 최전방에 해리 케인, 페르난도 요렌테를 배치하고 미드필더로 카일 워커 피터스, 무사 시소코, 빅터 완야마, 무사 뎀벨레, 키어런 트리피어를 선택했다. 후안 포이스, 에릭 다이어, 얀 베르통언이 수비수로 나서고 골문은 미셸 포름이 지켰다.

4부리그 팀인 뉴포트가 프리미어리그 강호 토트넘을 상대로도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3분 빌드업에서 차단된 토트넘이 위기를 맞이했다. 프랭크 누블이 크로스를 받아 노마크 찬스를 얻었지만 슈팅이 높게 떴다. 전반 6분에도 조스 라바디의 과감한 슈팅이 있었다.

전반 31분 케인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며 토트넘이 선제골 기회를 놓쳤다. 위기를 극복한 뉴포트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38분 파드레이그 아몬드가 헤더골을 만들었다.

토트넘은 후반 시작을 앞두고 워커 피터스를 빼고 손흥민을 투입했다. 후반 4분 손흥민이 박스 안으로 쇄도하며 케인의 패스를 받았지만 정확하게 컨트롤하지 못해 슈팅 타이밍을 놓쳤다. 뉴포트는 세트피스와 롱스로인으로 토트넘을 괴롭혔다.

토트넘은 후반 20분 요렌테 대신 델레 알리까지 투입했다. 전반 22분 손흥민이 알리의 스루패스를 받아 1대1 찬스를 얻었지만 골키퍼 슈퍼 세이브가 터졌다.

케인의 포스트 플레이, 손흥민의 저돌적인 돌파가 꾸준히 나왔지만 뉴포트 카운티의 철벽 수비가 막아섰다. 토트넘은 주축 공격 자원을 대거 투입하고도 4부리그 뉴포트 카운티 수비를 뚫지 못했다. 후반 35분에는 벤 데이비스까지 투입됐다.

후반 37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토트넘의 동점골이 나왔다. 손흥민이 아크로바틱한 백힐 동작으로 크로스를 받았고 이 패스를 케인이 골문으로 밀어넣었다.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두 팀은 토트넘의 안방 웸블리에서 4라운드 재경기를 치르게 됐다.(사진



=해리 케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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