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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하이 FK골’ 베트남, 우즈벡과 폭설 속 전반 1-1
2018-01-27 17:49:48


[뉴스엔 김재민 기자]

베트남이 전반 41분 프리킥 동점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며 전반전을 마쳤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국가대표팀은 1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장쑤 창저우 올림픽 센터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을 치렀다.
경기장에 폭설이 내려 하얀 그라운드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시작 후 눈발이 더 거세졌다. 선수들이 종종 미끄러지는 변수가 발생했다. 볼을 전개하는 것도, 드리블을 시도하는 것도 어려움이 있었다.

롱볼이 유효한 상황에서 신체조건이 더 좋은 우즈베키스탄이 이득을 봤다. 전반 8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루스탐존 아슈마토프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5백을 세우고 역습 지향 경기를 펼치는 베트남 선수들은 눈이 쌓인 경기장에서 볼을 컨트롤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역습을 쉽게 전개할 수 없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디딤발이 탄탄하지 못했던 탓에 킥이 부정확했다.

베트남이 전반전 유일한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전반 41분 응우엔 쾅 하이의 직접 프리킥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은 1-1 동점으로 종료됐다.(자료사진=응우엔



쾅 하이)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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