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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바하마 클래식 2R, 강풍으로 순연..오후 티타임 앞당겨(종합) 주미희 기자
주미희 기자 2018-01-27 04:34:52


[뉴스엔 주미희 기자]

LPGA 개막전 2라운드가 강풍으로 인해 순연됐다.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와 '퓨어 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 측은 1월27일(이하 한국시간) "코스에서 계속되는 시속 43마일의 강풍으로 인해 2라운드 경기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바하마 클래식 측은 "이날 바하마에는 풍속 30~35마일, 최대 돌풍 40마일 대의 바람이 불었고 이 강풍이 잦아들지 않을 것으로 예보돼 경기 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2라운드는 현지시간으로 토요일 오전 7시30분(한국시간 27일 오후 9시30분)에 재개된다"고 덧붙였다.

바하마 클래식 측 설명에 따르면 오후 조 티 타임은 50분 앞당긴 10시35분(한국시간 28일 오전 0시35분)부터 시작된다. 오후 조 마지막 티오프는 낮 12시3분(한국시간 28일 오전 2시3분)이다.

대회 측은 "현재 일기예보로는 내일 오전 바람이 25~32마일, 최대 돌풍은 38마일이 된다. 바람은 오후에 약간 약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LPGA 투어의 수 위터스 경기위원은 바함 클래식 측을 통해 "내일이 1라운드같은 날씨였으면 좋겠다. 바람은 잦아들 거고 일요일에는 훨씬 나은 경기 조건이 될 것이다. 일요일이 4일 중 가장 바람이 덜 부는 날이긴 할텐데 그래도 여전히 바람은 불 것"이라며 대회 기간 내내 바람이 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의 오션 클럽 골프코스(파73/6,625야드)에서는 2018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 '퓨어 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총상금 140만 달러, 한화 약 14억9,000만 원) 2라운드가 열렸다.

오전 조 45명의 선수들이 경기를 시작했지만 최대 5개 홀까지 밖에 소화하지 못 해, 경기 진행의 차질이 예상된다. 63명의 선수가 아직 출발조차 하지 못 했다.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강풍 속 2라운드 1번 홀을 소화하다가 보기를 범해 헨더슨, 루나 소브론 가멜스(스페인), 사라 제인 스미스(호주) 등 3명이 공동 선두(4언더파)를 달리게 됐다.

한편 바하마 클래식은 1회 대회였던 지난 2013년 홍수로 인해 골프장이 잠겨 하루 12홀씩 사흘간 36홀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 바



있다.



뉴스엔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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